본문 바로가기
  • 약초꾼의 산야초건강원(산나물/약초/버섯)
산야초건강원이야기/건강원작업일기

(5월능이버섯) 자연산 능이버섯 건조 및 진공포장

by 약초꾼 참살이(金容哲) 2019. 5. 28.



한번 맛을 보면

보기만 해도 침샘이 자극되는

능이버섯 건조 및 진공포장 하기


마음이 여유가 있으니

지난 가을철에 능이버섯 하러 이산저산을

잠도 설치면서 버섯을 채취하여 두었다가....

주변에서 능이버섯 팔라고 요청해도 버티고 있다가...

이렇게 능이버섯이 없는 시기인 늦은 봄부터 한 여름에 내 놓으면

여러 사람들이 좋아라 하고 달라고 합니다.


보통 사람 같으면

시기적으로 능이가 귀하고 없을때라

냉동보관하여 보관료도 계산서에 첨부하지만

나는 그런것이 싫어 지난 가을철 한창 나올때 가격되로

아주 편한가격으로 드리고 있습니다.


왜냐구요?

바보가 아니냐구요?

혹시 국산 자연산이 아니구 수입산이 아니냐?

의심의 눈초리를 보냄니다.

세상에 같은 가격이라면 진작에 팔것이지

뭐~~때문에 냉장고 돌리가면서 유지비를 쓰는지...


그런데 약초를 오래하다보니

좋은일도 하면서 살는것이 너무 좋더라구요.

누군가 능이버섯을 매우 좋아하고

이렇게 능이버섯이 귀한 시기에 

가을철값으로 능이버섯을 먹는다 생각해보면은

그분도 좋고 나도 좋습니다.

또한 능이버섯이 너무 과하게 비싸지면 나도 싫습니다.

능이버섯은 내 생각에 일십오만원이 적당 합니다.

너무 낮아도 안되고 너무 높아도 안된다고 생각 합니다.

그래서 가을철 가격으로 드리는 것 입니다.


의심나면 먹지 말라고 합니다.

그것도 다 그분의 인생이기에.....

좋은 생각에 좋은 일 하는것 의심하는 분들에게

나 또한 억지로 설명까지 하면서 드리는 바보같은 일은 하고 싶지 않아서요..


능이버섯 건조하기


능이버섯을 가을철에 해서 

건조하여 냉동고에 지퍼펙으로 보관했는데

약간의 수분이 있는지 상온에 나오는 조금 녹네요.

냉장고에 수분이 있어서 그런지 시러처럼 얼어 있네요.

이렇게 해서 멀리 택배하면 능이버섯이 녹아 지기에...

어쩔수 없이 다시 한번더 햇빛에 건조합니다.

건조하니 능이향이 솔솔 코를 자극합니다.

정말 죽여주는 향기이네요...~~~

(냉동능이의 양과 건조된 능이양은 하늘과 땅차이 입니다.)



냉동된 능이벗서

양이 제법 많습니다.

이대로 원하시는 분에게 드리면 좋은데

가까운 지역에 계시면 직접 이대로 드리고 있습니다.

받는분도 든든한 능이버섯양이고

드리는 나 또한 마음이 흡족 합니다.




먼 곳에서 능이주문시는 건조합니다.

신속배달이 가능한 곳은 냉동된 능이가 배달 되지만

택배로 가는 지역은 혹시나 해서 다시한번 더 건조합니다.

그래도 안전하게 하기 위해 진공포장을 합니다.

나누어 몇번 드시라고 3~4개로 나누어서 포장 합니다.

이만큼 하니 나도 뿌듯 합니다.

받는분도 기분 좋을것 같습니다.

이렇게 정성을 들이는 버섯꾼은 별로 없다고 자부 합니다.ㅎㅎ



냉동능이 1kg과

한전 더 건조된 능이버섯 1kg

비교 사진 입니다.

한여름같은 이런날에 능이버섯요리 한번 드시면 꿈같은 일이겠지요.

능이버섯 필요 하신분은 바로 연락 주세요...ㅋㅋ






자연산 약초구입 

전화문의 및 상담 환영 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