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의 농작물
농촌출신이라 그런지
내 깊은 마음속에는 농사에 대한 애정이 있습니다.
길가다가도 농부님들이 일 하시는 것을 보면 발길을 멈추고
어떻게 농사 짓나 구경하기도 합니다.
그래인지 작은 텃밭에 가는 일이
내 일과 중에 가장 재미있고 신나는 일이네요.
가끔 내가 왜 이러지 생각을 해보니
땅을 일구고 농작물을 키우다 보니 세상근심걱정이 내려지고
마음이 편안해 지는것이 그래서 가고 싶은것 같네요.
마음의 도량처라고 할까 내 수양하는 곳 입니다.
집도라지
산에서 산도라지를 하다보니
자연에 돌려줄렬고 도라지씨를 받고자
작년에 심었는데 2년이 되니 무성하게 자라네요.
뿌리는 어쩐지 모르지만 잘 자라주니 고맙네요.
멧돌호박
늙은호박이라 잘 알려진 호박 입니다.
약초건강원을 하다보니 늙은 호박이 많이 필요해서
올해도 많이 심었습니다.
아직 어려서 잘 보살펴 주어야 합니다.
가지
가지는 5포기만 심었습니다.
우리식구 먹기에는 충분합니다.
생명력이 강해서 잘 살아가는 가지 입니다.
고추
작년에 고추심어 재미를 보고
올해도 고추를 심었습니다.
작년과 달리 올해는 광합성을 잘 받도록
간격도 고랑사이도 넓게 심었네요.
보기에도 시원시원해 보입니다.
일당귀
주로 잎 식용을 위해서
많이 심는것으로 저도 당귀향이 좋아
기존에 있는 당귀외에 몇포기 더 사다가 심었습니다.
어린모종 당귀 입니다.
올해는 어느정도 자라서 먹을수 있겠지요.
기다림의 가르침을 주는 당귀 입니다.
방아앞(배초)
특유의 향이 좋아 심었습니다.
작년에 심어서 자란것을 분가한 모양 입니다.
긴 추울 겨울을 살아남아 이렇게 잘 자라 주네요.
방풍나물
고급나물 입니다.
아들이 좋아해서 먹을만큼 심었습니다.
부추(정구지)
올해는 새롭게 이사를 했습니다.
아직은 세력이 미비하여 먹을것이 없지만
여름때쯤이면 풍성한 먹이를 주겠지요.
삼채
맛과 향이 마늘과 비슷하여 인기 입니다.
저도 반하여 몇포기 심었습니다.
상추
모종을 사다가 심었습니다.
연하고 부드러워서 먹기에는 좋은 상추 입니다.
조선오이
오이도 심었습니다.
10포기 정도록....
이것도 열리기 시작하면 먹기에 바쁨니다.
토마토
작년에 방울토마토를 심었지만
올해는 대추토마토를 심었습니다.
옥수수
옥수수도 제법 많이 심었습니다.
넘 많이 심어서 걱정이네요.
열무
열무농사 하나만은 잘 짓습니다.
열무가 먹기에 아주 좋네요.
약초구입
전화상담 환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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