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를
생것으로 먹으면 큰일 난다고 하네요.
회충 종류 중에 간질충이 있는데
이 간질충의 알을 음식으로 섭취를 하면
위장에서 소화액에 회충알 껍질이 녹아 알이 부화되어
간질충이 태어나 소장을 뚫고 간으로 가 자리를 잡는다 합니다.
그러다가 담관에 자리를 잡고 담관에 병을 일으키는 무서운 기생충 입니다.
주로 간질충은 소간에 많아
소의 간을 날것으로 먹으면 위험하다고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퇴임하신 서울삼성병원에 임재훈교수님이
간질충으로 오면매게체로 미나리에서도 발견하였다 합니다.
미나리를 생식하면 이 간질충이 소장을 통해 간으로 가고
간에서 담관으로 가 담관병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보통 이 간질충의 전파되는 통로를 살펴보면
간질충에 오염된 사람의 노폐물을 통해서 강으로 가고
강에서 1차 숙주인 우렁이서 기생하고
우렁이에서 다시 물로 나와 2차 숙주인 물고기 살을 뚫고 들어가 번식하고
3차 숙주인 오염된 물고기를 사람이 먹어서 간질충에 걸린다 합니다.
그런던것이 이번에
임재훈교수님이 발견한 간질충이 미나리를 통해서도 오염된다고 합니다.
그러니 미나리생식을 좋아 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주의하시기 바람니다.
미나리를 안전하게 먹는 방법은
삶아서 먹거나 데쳐서 먹으면 안전하다고 합니다.
미나리를 좋아하는 나로서도 적잖이 놀랍고 당황서럽지만
그렇지만 이렇게라도 간질충이 있음을 알았으니 주의해야 겠지요.
이 사실을 알고 난 뒤로는 무조건 미나리는 삶아서 먹고 있습니다.
* 상기 내용은 개인적인 견해이니 참고만 하시기 바람니다.
청정미나리에서는 간질충이 없다고 합니다만 안전하게 먹는 것이 좋겠습니다.
미나리를 생식하면 위험
미나리에는 간질충이 있어
생식하면 소화액에 알의 껍질이 녹아 부화된다 합니다.
약초구입
전화문의 환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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