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장수술로 인해 산행기가 늦께 올림니다.^^
연타석 연삼산행
4월 7일 일요일
연삼철 입니다.
연삼이 당뇨에 좋다고 하여
다들 하고 싶어 하지만 약초라는 것이
생각만큼 있지도 않고 있다고 한들 군락을 이루기 보다는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어 부지런이 다니면서 주워 모아야 가능 합니다.
연삼은 특이하게도
습이 많은 촉촉한 땅을 좋아하지만
그렇다고 습이 많아 숨쉬기 힘든 물 빠짐이 나쁜 곳은 없어요.
햇빛은 반음반양이라 강한 오후햇빛은 싫어 합니다.
산삼도 아닌 것이 산삼처럼 자라는 곳이 까다롭고....
성장하는 속도는 왜 그리도 느리지 작년하고 올해비교하면 그대로 입니다.
연삼이라는 것이
개당귀와 잎모양이 비슷하여
함부로 했다가는 건강에 도움되기는 커녕 도리어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연삼과
개당귀와
참당귀를 확실하게 구별할 줄 알아야 채취를 권장 합니다.
모르면 안 하는 것이 정답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동안 매번 산행시마다 채취한 연삼이
건조되면서 풍기는 은은한 약초내음이 정말 좋네요.
귀한 약초라 거실에도 안방에도 사람이 사는 곳이면
곳곳에 두어 자연건조 시키니 당귀냄새처럼 정말 향이 좋네요.
당분간 전 연삼산행을 쭉 이어 감니다.
연삼 산행
봄이오니 칡산행을 접고
산나물 산행으로 대상을 전환 했습니다.
특히 약초로 즐기는 연삼을 하기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산행도 운 좋게 연삼군락지를 만나 종자를 남겨 가면서
나름 선방하여 넉넉하게 연삼을 채취 했습니다.
연삼잎은
제가 즐기는 산나물 입니다.
단독으로 먹어도 좋지만 다른나물하고 썩어 먹어면 더 좋습니다.
산나물 먹어면 건강하기도 하겠지만
전 그냥 산나물 향과 맛이 좋아해서 즐겨 먹습니다.
봄철이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연삼 이 외에 산행하면서
다양하게 보거나 채취한 산나물 입니다.
백작약
여성분들의 보약에 필수인 백작약
백작약이 이렇게 가족을 이루고 있네요.
백작약은 모양이 워낙 강력해서 멀리서도 바로 알아 볼수 있습니다.
고사리
아기주먹하고 닮아서 귀엽다고 부친 이름 고사리
그 고사라가 벌써 올라 오네요.
살이 통통하게 찐 고사리를 보니
멀리 타지역에 있는 자연산 고사리밭이 생각나고 가고 싶어 지네요.
나물산행 빨리 하고 고사리 하러 가야겠습니다.
산더덕
요즘은 어디를 올라가나
제 눈에는 더덕이 많이 보이네요.
오늘 오래만에 동행 해 주신 여성횟님 더덕손맛 제되로 보게 했습니다.
나중에 손에 힘이 없다고 포기 하네요.
어린순은 나물로 먹고 뿌리는 반찬으로 먹어면 좋아요.
더덕은 여자가 먹어면 좋고
도라지는 남자가 먹어면 좋아요.
제피(초피)잎
향이 강하고 맛이 강하지만
한번 입맛에 길이면 봄철에 반드시 해야 할 제피잎 입니다.
저는 짠 짱아찌를 별로 안 좋아해서 건조하여 가루로 이용 합니다.
산방아
방아도 향이 좋지요.
이곳에 산방아도 제법 많이 있네요.
산부추
산달래도 아니구 산부추가 좀 있습니다.
우산나물
지천 입니다.
우산나물로 떡을 하면 향도 맛도 좋습니다.
참취나물
취나물 중에 참자가 붙어면 맛이 좋습니다.
이 참취나물도 정말 맛이 좋아요.
연삼산행을 하면서
간간이 모은 산나물 입니다.
저 이 정도면 일주일은 넉넉하게 먹을수 있습니다.
부족하면 다음에 또 하면 되지요...
약초구입
전화상담 환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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