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 가을 능이버섯 산행서 실패한 날 산행모음전^^

2018년 가을날의

능이버섯 산행에 실패한 날의 흔적들

저도 능이버섯에 대해서

어느정도 자신감이 있어 늘 새로운 개척산행을 즐기지만

항상 성공적인 산행만 유지 하는 것이 아님니다.

실패한 산행기는 

보여 줄것이 없어 공개를 안 하는 것 뿐이지

실은 저도 많은 실패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실패작 산행기는

총4일간으로 고생만 한 산행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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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7일 목요일

한창 버섯을 채취하는 시기에

늘 혼자서 산행을 하다가 함께 약초 하시는 분들이

능이버섯 보고 싶다 하시면서 개척산행에 동참을 부탁하여

인원이 좀 되어 나름 넓고 산행을 둘러 볼곳이 많고 깊은 산중을 선택해서

팀을 나누어 탐색을 했지만 내 기준으로 능이버섯을 많이 하지 못해서

이날 개척산행은 실패한 날로 기록 했습니다.

수확물 : 능이버섯 약 5kg, 말굽버섯 5개, 

송이버섯 1개, 노루궁댕이 다수

9월 28일 금요일

어제 소득이 시원치 못해

이번에는 내륙으로 산행지를 잡고

좀 빡신 산행을 계획잡아 산행을 했습니다.

결과는 산행지마다 가뭄에 잡버섯도 보기 힘들었고

가는곳마다 사람의 흔적만 있네요.

늘 많은 능이버섯 주는 구광자리도 새롭게 개척한 자리에도

능이버섯은 끝내 보여주지 않은 완전 실패한 날 이었습니다.

나중에 하도 억울해서

송이산에 줄을 치고 송이를 채취 하시는 분에게 버서 나오는지 물어니

이쪽은 가뭄에 자기들도 송이가 하루 1kg도 안 나와 올해는 접어다 합니다.

버섯이 안 나오는 줄 알았다면 안 왔을것을......

아까운 하루만 허비 했습니다.ㅠㅠㅠ

수확물 : 송이버섯 10개, 밤버섯 한 베낭정도,

인진쑥 한자루정도,와송 다수 수확

10월 2일 화요일

단독 개척 산행 이었습니다.

오후 출근이라 가까운 인근 지역에서

있을 만한곳을 연구해서 선택하여 올랐습니다.

산에 오르니 지형도 좋았고

산속의 분위기도 좋아지만 

어찌 된것인지 잡버섯도 없고 풀도 자라지 못하네요.

이곳은 비가 많이 와서 잡버섯도 있어야 하지만 없는것을 보니

버섯자라는 곳으로 부족한듯 보여 지네요.

수확물 : 꽃송이벗서1개, 줄능이 녹은것 약 1.5kg

10월 3일 수요일

오래만에 구광자리를 찾아 가 보기로 했습니다.

많이 나는 지역은 아니지만 먹을것을 주겠지 싶어

오후 근무로 오전만 산행을 하기로 하고 산에 들어 갔습니다.

그런데

입산하기 좋아서인가 

산속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다녀간 흔적에

개능이만 잔뜩 있고 좋은 버섯은 아예 없습니다.

이제는 이곳에 다시 오고 싶지 않았고 구광자리가 안 됨을 선언 했습니다.

수확물 : 줄능이 1곳 약 1kg정도 발견

10월 4일 목요일

10월 5일 금요일

태풍으로 인해 많은 비가 와서

연 이틀 산에는 못가고 이렇게 컴 앞에서 쉬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비온다 하니 푹 쉬고

모래 부터 다시 능이버섯 찾아 온 산을 헤매고 다니겠습니다.....

능이버섯 구입

전화문의 환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