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 붉은 고추 건조하기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고추 건조하기

 

붉은 고추가

강한 태양빛에 익어가고

덥지만 고추농사를 하시는 분들은

붉은 고추를 수확하기에 바쁜 시기 입니다.

나도 텃밭에 조금 심어 놓은 붉은 조리용고추가 있어

3~5일 사이로 한반씩 붉은 고추를 수확하고 건조 합니다.

 

고추는 오래된

우리식탁에 올라오는 관습화된 반찬으로

고추장으로 많이 이용하고 얼큰한 반찬에 이용합니다.

오래되고 일상에서 늘 보는 것이라

크게 고추의 효용성을 생각하지 않았는데

이번에 공부차원에서 들여다 보니 생각이상으로 좋은 것이 많네요.

 

고추에는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캡사이신이 있어

현대인들에게 비만에 좋다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좋을것이라 생각하는 붉은 색이 나는 껍질은 사실은 캡사친이면

이것보다 더 좋은 것은 캡사이신이 많은 고추껍질을 잡고 있는 것이라 합니다.

이 캡사이신은 고추가 익기직전에 가장 많다고 하니

고추수확시 참고해서 수확하시면 좋겠습니다.

붉은 색강이 나는 고추껍질의 성분은 ‘캡사친’으로

우리가 원하는 ‘캡사이신’과는 다른 것이니 알아두면 좋겠습니다.

 

"...고추씨를 잡아주는 것을 태좌라 하는데

이 태좌에 ‘캡사이신’이 다량 있다 합니다..."

 

붉은 고추는

보통 5~7번 정도 수확을 한다 하는데

저는 수시로 해서 아마 10번 정도 하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지금 2번 정도 해서 고추를 건조 기준으로 10근정도 되는것 같고

그럼 대충 올해 고추 생산량이 계산 되겠네요....^^

 

참고로

지금 일본에서는

매운 고추를 일본인들은 주로 먹지 않다가

고추의 캡사이신이 지방을 태운다는 사실에 다이어트효과가 있다하여

고추가루를 들고 다니면서 다양하게 먹는다 합니다.

이러다 우리나라 고추 일본으로 대량 수출되어

고추품귀로 고추값이 많이 올라가는 것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고추에 관한 자료보기

http://blog.daum.net/kim072kr/1744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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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건조 작업

모르면 실수하고

실수는 엄청난 비용과 시간으로 낭비합니다.

예전에는 고추건조를 할줄 몰라 멀쩡한 상품고추를

못쓰게 만드는 희뿌연 변색고추를 만들어 버리었지요.

이제는 나름 조금 공부하고 배워서

붉은고추를 잘 만들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하나 배우고 알아가는 재매 좋네요.

햇빛좋은 옥상에서

수시로 고추를 뒤벼주고 햇빛을 잘 받게 합니다.

작두콩

작두콩도 잘 자라고 있습니다.

열매의 크기가 바나나처럼 크고 길어

생전 처음보는 크기의 콩이라 신기 합니다.

특이하게도 개미가 많이 달라 붙네요.

개비는 진딧물을 키우는지라 유심이 보지만

진딧물은 별로 보이지 않고.....무슨 현상인지 모르겠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되겠지요.

약초구입문의

전화상담 환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