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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6일 자연산 개복숭아 열매채취 산행

by 약초꾼 참살이(金容哲) 2018. 6. 16.



돌복숭아 산행

(개복숭아)

 

돌복숭아가 하러

와이프랑 둘이서 산에 다녀 왔습니다.

몇달전부터 간다간다 하다가

돌복숭아는 속씨가 익어야 약성이 있기에

남들 다 돌복숭아를 하러 갔지만

저는 마냥 기다리가다 오늘에야 돌복숭아 하거 갔네요.

 

돌복숭아는

열매를 보면 겉에는 과육이고

속에는 딱딱한 속씨와 그안에 씨앗이 있습니다.

속씨는 한벙에서 도인이라 하여 기침과 가래약으로

이용을 하는 귀한 약재 입니다. 이 도인이 생길렬면

복숭아가 충분이 익어야 합니다.

그런데 요즘 분들은 욕심에 조바심에

너도나도 열매가 익기도 전에 채취한다고

경쟁적으로 하는 바람에 열매가 남아 있지 않네요.

 

인적이 드문 깊은 산으로 들어가

나만이 아는 곳에 오니 역시 이곳은 사람의 흔적이 없습니다.

열심이 채취하니 더운줄도 모르고 하네요.

나무마다 엄청난 크기의 징그러운 애벌래가 있어 식겁하지만

열매가 있어니 즐겁게 채취 했습니다.

 

조심할것은

뱀도 뱀이지만

바지에 묻는 살인진듯기에 정말 정신이 없네요.

걸을적마다 바지에 시커먹게 묻는 진드기....

털어도 털어도 다시 붙네요.

마음같아서는 열매고 뭐고 그냥 나가고 싶은 하루 입니다.

 

돌북숭아발효액 담는 방법

1)이물질과 꼭지를 제거후 깨끗이 씻는다.

2)물기를 충분이 건조시티고 설탕과 1:1로 만든다.

3)발효기간은 1년이상 발효시켜야 합니다.

-->매실은 100이상 하면 속씨에서 독성이 나오므로 100만에 건지고

-->돌복숭아는 1년이상 발효시켜 속씨의 도인의 약성추출작업 되야합니다.

4)1년이상 발효후 거름하여 음용합니다.

 

중요한것은

매실은 100일만에 거름하지만

돌복숭아는 1년이상 발효시켜야 한다는 것 입니다.

꼭 참고 하세요.


돌복숭아(개복숭아) 자료보기

http://blog.daum.net/kim072kr/17437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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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복숭아 산행

(개 복숭아 산행)


역시 저는 운이 좋았습니다.

나만이 아는 현장에 오니 돌복숭아가 주렁주렁

나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네요.



여기도 돌복수아

저기도 돌복숭아가 달렸습니다.

자연산이라 그런지 크기는 작지만 

내가 보기에는 약성이 아주 좋아 보입니다.







오전내내 와이프랑 둘이서

쉬지도 않고 작업하니 대형군용베낭에 한가득 되네요.

역시 둘이서 하니 금방 한베낭 합니다.

홍자서 하면 재미도 없고 시간도 안가 하루종일 해도 한베낭 못 할것 입니다.



아직은 벌래가 먹은것이 적네요.

조금 더 더워지면 벌래가 생기기 시작 합니다.

시기를 잘 맞춘 보람이 있네요.







오늘 한베낭 무게는

약 40kg조금 못되네요.

이 정도면 만족 합니다.

사정 봐가면서 또 다녀 와야 겠습니다.



참고로 예전에 사진 한장 보여 드림니다.

왼쪽은 개복숭아(돌복숭아)이고

오른쪽은 개량복숭아 입니다.

개량복숭아는 집복숭아를 방치해서 자연적으로 자란것으로

개복숭아에 비해 약성이 떨어 짐니다.

구별방법은 열매꽁지 부위가 뽀족하면 개복숭아이고

뽀족한것이 없어면 개량복숭아 입니다.

잘 구별하세요.



이번에는 복숭아의 속씨모습입니다.

보시면 딱딱한 속씨속에 호박씨처럼 생긴것이 보이지요.

이것이 생겨야 약성이 좋습니다.

이 씨앗이 도인이라 불리는 귀한 약재 입니다.

이것 때문에 저는 이렇게 한여름까지 기다리다 채취 합니다.

일찍따면 속씨가 없습니다.



개복숭아 채취산행 보기




돌복숭아 구입(개복숭아)

전화상담 환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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