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수근(水根)
미나리는 재배 보다는
자연에서 채취한 야생이 면서 심산에 자란 것일수록 향이 짙다.
" 간장질환,간염,간경화,간암 "
“ 고혈압,해열,지혈,여성의 대하 ”
미나리는 간장질환.간염.간경화.간암등에 생즙을 내어 마신면 효험이 있고 고혈압.해열.지혈등에 효험이 있는 약재이다. 미나리는 생선찌개.김치를 담글 때 양념제료로 사용되며 멥쌀로 죽을 쑤울 때 함께넣어서 사용하면 맛이 일품이다.
미나리를 끓는물에 살짝 데쳐서 볶아먹어도 되고 깨무침을 해서 먹어도 된다. 미나리는 습지에 자생하므로 거머리가 많이 있으므로 식초와 소금을 한데넣은물에 삼십분쯤 담가두었다가 식용하면된다.그리고 야생에는 미나리를 닮은 독미나리가 있으며 잘못먹으면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므로 주의해야 한다.
미나리의 성분은
단백질, 지방, 칼슘, 인, 철분, 당질, 섬유질 등과
비타민 A1, B1, B2, C 가 함유되어 있다.
미나리잎은 류머티스를 치료하고, 비타민 함유가 많아서 알칼리성 식품이며, 혈액을 보호하고 정신을 맑게 하며 여성의 대하에도 유효하다.
혈압이 높고 신열이 날 때 미나리 즙을 마시면 좋다.
식욕을 돋구어 주고 대장과 소장의 활동을 좋게 하여 변비를 없애는데 효험이 있는 좋은 채소이다.
어린이가 급하게 체해 토하고 설사를 할때 달여 먹여도 좋고, 치질이나 설사 환자들은 생즙을 내서 먹으면 좋다.
수근(水芹, 미나리)
성질이 평(平)하고(차다[寒]고도 한다)
맛이 달고[甘] 독이 없다.
번갈을 멎게 하고 정신이 좋아지게 하며 정(精)을 보충해 주고 살찌고 건강해지게 한다. 술을 마신 뒤에 생긴 열독을 치료하는데 대소변을 잘 나가게 한다. 여자의 붕루, 대하와 어린이가 갑자기 열이 나는 것을 치료한다.
○ 일명 수영(水英)이라고도 하는데 물에서 자란다.
잎은 궁궁이(천궁)와 비슷하고 흰 꽃이 피며 씨는 없다. 뿌리도 역시 흰빛이다. 김치와 생절이를 만들어 먹는다. 또한 삶아서 먹기도 한다. 생것으로 먹어도 좋다. 또한 5가지 황달도 치료한다[본초].
사근(渣芹)
정신을 좋아지게 하고 혈맥을 보호하며
음식을 잘 먹게 하고 적백대하를 치료한다.
○ 이것은 봄과 여름에 베어 먹은 그루터기에서 돋아난 어린 미나리를 말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속방].
동의보감에서 인용 재 정리한 글임을 알려 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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