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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관문과 청도 임당리 김씨고택

by 약초꾼 참살이(金容哲) 2017. 6. 19.




야관문

(비수리)

 

모처럼

산행대신 와이프랑

청도 운문댐과 임당리 김씨 고택을 둘러 보고 왔습니다.

지인 밭이 있어 구경도 할 겸해서

임당리 고택이 있어 관광 겸 산 중턱에 자리 잡은 산에 오르니

 

지나는 길에

익모초가 청정지역에서

제법 많이 자라고 있어 한 여름철인 휴가철에

다시 한번 익모초 하러 와야지 하는 마음이 생기네요.

인동초도 많이 자라고 있어 좋습니다.

 

고택이 있는 마을 뒤라 그런지

나무가 없는 초원만 있는 산 공터가 많아

자세히 들여다보니 천연비아그라인 야관문이 많네요.

아직 꽃이 안 피어 채취시기는 아니지만

꽃이 피는 다음달부터 탐이 나는 약초 입니다.

 

야관문은

식물명은 비수리 입니다.

옛날에는 마당을 쓸는 빗자루로 활용해다 하여

붙여진 이름인 듯 싶네요.

이런 흔한 약초가 남자에게 좋은 약초라니

요즘 인기 있는 약초로 되었습니다.

 

야관문은

달여먹거나 차로 먹어도 효과가 없다고

다양한 곳에서 내용이 올라와 있네요.

오르지 술로 담아 먹어야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야관문 담금주 할 때에는 건조하여야 풀 내음이 없는

좋은 담금주가 됨니다.

제 경우에는 꽃이 피어야 합니다.

꽃의 내음이 술에 익어져 좋은 향이 나고 맛도 좋아서 입니다.

 

요즘

심심찮게 야관문 찾는 분들이 있어

성질 급하게 달라 하지 말고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고 합니다.

이왕 담아 먹는 것 향도 맛도 좋으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꽃이 없는 야관문은 전 별로라 생각 합니다.

혹시나 성질급한 분이 꽃이 피기 전에 담을까 싶어 올려 봅니다.

청도 임당리 고택을 관광하면서 한 글자 적어 보았습니다.


야관문 자료보기

http://blog.daum.net/kim072kr/17439813




야관문주 만들기

http://blog.daum.net/kim072kr/17439813




야관문 전초

식물이름은 비수리 입니다.

촌에 마당에 사용하는 빗자루 용도가

요즘은 천연비아그라라고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야관문은

달여 먹거나 차로 먹어면 효과가 없다 합니다.

술에 담가 먹어야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야관문 꽃

전 꽃이 피면 합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꽃망우리가 생기면 합니다.

이때에 야관문의 꽃향과 맛이 있어 좋더군요.

혹시 야관문주 하시는 분은 꽃이 있을때 하면 좋겠습니다.



야관문주

야관의 꽃이 필무렵에 채취하고

야관문을 건조해서 과실주로 담어면 좋겠습니다.


임당리 김씨고택

그냥 고택이니 하고 돌아 보다가

이곳이 조선왕조의 내시집안으로 16대를 이어온 사실에

전 놀라고 충격 먹었습니다.

내시 집안 16대라면....

약 400년동안 궁궐생활을 했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럼 그 권력은 어마어마 했겠다 생각이 드네요.

고택은 그냥 그렇지만 내시16대에 400년이라는 세월에 잠시 맨봉이 오네요.






역사에 어둡고

아는것이 없지만

이 고택은 특이하다고 합니다.

안내판 설명중에 이중으로 생활을 보호하는 형태의 집이라 합니다.

무엇인가 사생활을 보이고 싶지 않은 것인지

권력을 감추고 싶은 것인지는 모르지만

알듯 모를듯 역사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은 묘한 기분 입니다.


약초구입 전화상담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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