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에 도움되는
‘실리마린’이 많은
엉겅퀴 산행(대계)
5월 19일 금요일
엉겅퀴가 보라색 꽃을 피우는 이 시기가
엉겅퀴를 할 수 있는 좋은 시기 입니다.
집사람하고 둘이서 오전 동안 엉겅퀴 산행을 매일 이어 감니다.
출발 전에
기상예보를 보니
한낮에 온도가 30도를 넘어 간다고 하여
조금 더위에 걱정을 했지만
실지 낮 온도가 30도를 넘는 기분 입니다.
조금만 곡갱이질을 해도 땀이 줄줄 새네요.
30분도 안되어 온몸을 샤워하고 쉬고 또 작업하고…
그렇데 몇 시간을 하니 파김치가 되네요.
“집사람은 엉겅퀴 꽃만 따고…”
무덤주변에 있는 엉겅퀴는
그냥 엉겅퀴 꽃만 따고 노지에 있는 엉겅퀴는
전초가 필요해 풀과 나무를 비집고 다 채취 합니다.
햇빛이 좋아 뿌리가 튼튼한 것이 약성이 좋아 보이네요.
“엉겅퀴에는
실리마린이 많다고 합니다.”
엉겅퀴는
유럽에서 실리마린만 추출해서 알약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가까운 약국에 가시면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인가 간에 도움이 된다고 많이 알고 있습니다,
저도 그래서인지 모르겠어나 엉겅퀴를 찾는 분들이 있어
평소에 이렇게 엉겅퀴를 채취하고 건조시켜 놓습니다.
양식(재배)이 아닌 자연산이라 자연산만 고집하시는 분들이 있어
날이 더워도 힘이 들어도 일정량 준비합니다.
엉겅퀴만 연중 드시는 분들이
몇분있어 그 분들을 위해 준비하는 것도 되지요.
엉겅퀴(대계) 산행
지금은 엉겅퀴 꽃이 피어
엉겅퀴를 채취하는 시기 입니다.
요즘은 다들 엉겅퀴에 무서운 가시때문인지 아무도 하지 않아
저 혼자 마음껏 합니다.
오늘도 제 집사람하고 둘이서 열심이 채취 합니다.
자연산이라 일부에 성질급한 진듯기가 많이 붙어 있기도 합니다.
제가 곰곰이 생각해 보니 진듯기가 많은 식물은 대부분 식용인듯 합니다.
엉겅퀴도 좋은 약초라 진듯기도 많이 오는듯 생각해 봅니다.
엉겅퀴 군락지
엄청나네요.
몇년 안 온 사이 기존의 엉겅퀴는 엄청나게 자랐고
자손들은 여기저기서 많이 자라고 있습니다.
어린 개체는 놔두고 많이 자란 것만 골라 채취 합니다.
제 애인은
무덤에것은 채취 할수 없어
그냥 이렇게 엉겅퀴 꽃만 채취 합니다.
무려 두자루나 했어니 부지련한 애인 입니다.
나중에 말 하기를 내가 촌사람이라 그렇지 도시사람이면 못 할것이라 하네요.
대형마대자루 하나 가득
엉겅퀴 산행은
마대자루가 큰 것이 좋습니다.
많이 들어가기도 하지만 넣고 운반 하기에 좋습니다.
이 것 짐어지고 하산하니 온 몸에 땀이 줄줄.......
복어지리
고생 했다고 애인이 맛 있는 요리 사 주네요.
약초방에 오자마자
바로 분류작업하고
(뿌리/꽃/줄기)
다시 썰어 바로 건조작업 합니다.
이번에도 많은 엉겅퀴를 했습니다.
앞으로 한번 만 더 엉겅퀴 하면 일년먹을 식량은 충분 할것 같습니다.
엉겅퀴즙 주문 전화상담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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