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8일:너무나도 힘든 칡산행

너무나 힘든 칡산행

 

오랜만에 좋은 날

겨울산행은 칡산행이 최고 입니다.

운동다운 운동이 되는 작업

비록 힘은 들지만 힘든 만큼 보람이 있습니다.

 

칡케는 것은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님니다.

요령으로 하는 것…..

거친 땅속에서 허리통만한 칡이 올라올 적마다

저절로 감탄사가 나옴니다.

자연의 신비라고 할까?

이렇게 굵은 뿌리가 썩지도 않고 살아 간다는 것이 신기함,

 

칡산행에 연장은

간단한 것 입니다.

작은 삽, 괭이, 약초괭이, 톱, 낫이 전부 입니다.

예전에는 곡갱이와 빠루도 준비했지만

힘도 예전같지 않고 해서 가법게 준비를 합니다.

이것만 가지고도 충분이 할 수 있습니다.

힘이 아닌 요령으로……

 

“칡케는것도

운반하는것도 힘든 일”

 

문제는

칡을 운반 하는 일 입니다.

산속에는 길이 없습니다.

오르지 전진만 있는 산속 입니다.

간벌한 곳이라 나무를 정리하지 않아

무거운 칡(약 50kg)을 짐어지고 나오는 것이

너무너무 힘든 일이네요.

길이 나 있어면 15분이면 될 거리를 한시 간정도

이리저리 피하고 돌아다니면서 나와야 합니다.

쓰러진 큰 나무를 만나거나 간벌한 나무더미를 만나면 피해야 합니다.

나중에 소요시간을 계산해 보니

칡 찾는데 1시간 30분,

칡케는 작업시간 4시간,

칡 운반하는 시간이 4시간이네요…ㅠ ㅠ

보통은 칡케는 작업시간 대비 운반은 1/3이내어야 합니다.

운반에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면 비효율적 입니다.

 

“오늘 칡만 약 370kg 입니다.”

 

집에 와서

칡의 무게를 달아보니

예상외로 많은 칡을 했습니다.

짧은 4시간에 187kg의 칡을 했네요.

잠시 후에 카페 산향기님도 어디서 칡산행을 했는지

약 179kg의 칡을 해서 내려 놓네요.

이렇게 해서 오늘 칡은 약 370kg정도 칡을 보유 하네요.

이번 주에도 매일 칡즙가공 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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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성칡즙 만든느 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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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칡의 허와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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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칡 산행모습

☎자연산 숙성칡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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