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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일 두시간산행에 산도라지와 영지버섯 구경

by 약초꾼 참살이(金容哲) 2016. 10. 31.




산에 가고파

두 시간짜리 짬 산행 하고 왔습니다.

 

개인적인 일이 밀려

어느 정도 일 처리 하다 보니….

늦은 오후 약간의 시간이 남아

급하게 운동삼아 산에 다녀 왔습니다.

 

목적은 산도라지!

전날 산행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할 줄 알고

산행 가능한 가까운 곳에 장소를 검토 해 두었습니다.

 

현지에 오니

입구에 공사한다고

입산통제를 하여 후퇴하여

장소 이동하여 제2의 후보지에 올라 산행시작~~~

 

입산하니

땅이 습하고 햇빛이 바닥까지 오지 않는 울창한 숲

~~

이러면 도라지가 없는데

올라가면서 기운이 빠지네요.

길가에 향유식물이 꽃이 많이 피워 꿀벌들이 열심이 작업하고

산마도 곱게 단풍옷을 입었네요.

산마는 크게 두 가지 약성으로 위장질환과 정력에 좋습니다.

급한되로 두 뿌리 캐보니 한 바가지정도 나오네요.

 

산속으로 좀더 들어가도

땅이 녹녹함은 여전하고

울창한 소나무에 의해 빛이 차단되니

어린 참나무가 많이 죽어 있네요.

그래서인가 영지버섯이 제법 보입니다.

오늘은 도라지하기로 했는지라 처음에는 패스했지만

자꾸 보이니 결국 영지도 하게 되네요.

대신 이 영지는 카페회원님들에게 추천을 통해서 나눔 할 것 입니다.

 

마음을 곱게 먹어서인

드디어 도라지도 몇 개 보이고

나중에 보니 닭백숙은 해 먹을 정도는 했습니다.

두 시간 짬 산행에 영지버섯,산마,산도라지를 보고 왔습니다.

이 정도면 만족합니다.

많이 하면 짐만 되는지라 요즘 이렇게 가벼운 짐을 좋아 합니다.

아참 이곳은 도라지가 아직 단풍이 안들었습니다.

산도라지 산행시 참고 하세요^^


단풍이 든 산마

올해는 이 산마를 집중적으로 해 볼 생각입니다.

난 내게 필요한것만 하는 산행을 좋아 합니다.

두 뿌리 작업에 제법 많은 양의 뿌리가 나옴니다.



산도라지

마음을 곱게 먹어니

도라지도 보입니다.

전형적으로 산도라지가 나올 자리가 아니지만 보여 주십니다.








영지버섯

영지가 제법 보입니다.

아무도 다녀가지 않았는지 그대로 있네요.








향유

지금 한창 꽃을 피움니다.


두시간 산행을 보여주는 통계

산에 가고파 이렇게도 감니다.

두시간이면 원만한 산 두개는 돌아 다닐수 있습니다.


전화문의 및 방문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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