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7일 알메주로 전통된장 완성

알메주로 전통된장 완성

지난 3월 25일에

생전 처음으로 내가 된장을 만들겠다고 덤비니

아시는 지인이 어럽게 하지 말고 알메주로 된장을 담어라 하여

드디어 된장을 개봉해 봅니다.

일반된장과 달리 알메주된장은 밀페형방식 즉 혐기성방식으로 하라 하네요.

간장을 만들면 호기성으로 하여 콩의 영양가가 간장에 우려나도록 해야겠지만

저는 강장을 안 뺀 그대로 된장을 맛나게 먹고 싶어 했습니다.

그러니 당연이 콩에 든 메주가 그대로 콩속에 머무러야 겠지요.

처음에는 공기유입을 막아라 하여

의아해 했지만 역시 배운것이 있어 금방 그 원리를 이해 하겠더군요.

간장을 뺄때에는 호기성발효이고

된장만 사용할시에는 혐기성발효.....

장소이동을 위해서

기 된장항아리에서 두개의 유리와 사기통으로 옮겨 담았습니다.

된장이 윤기가 짜르르 흐르는것이 맛을 보니 역시 전통맛 그대로 입니다.

집사람도 간장을 안빼서 그런지 맛도 좋고 윤기도 나서 좋다 합니다.

된장만들때 들어간 간수물도

그냥 물이 아닌 약초달인물을 넣었어니

일명 약된장 입니다.

양이 엄청나서 우리식구 일년 식량은 충분하겠습니다.

내년에도 담고

매년 담아 먹어야 겠습니다.

눈부신 과학의 발다로 어러운 전통된장도 이렇게 쉽게 맛나게 만들어 먹네요.

3월 25일 된장만들기 시작

약초달임물

상황버섯과 다양한 약초달임

된장 완성

어때요 맛이 보이나요...ㅎㅎ

된장 두항아리 완성 했습니다.

약초구입 전화상담 및 방문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