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하우스 환풍용 창문달기
비닐하우스가
여름이 되니 완전찜통입니다.
습도도 높아 건조하게 달아 놓은 약초가
높은습도와 온도로 인해 곰팡이가 생길까 걱정되어
친구에게 공사하다 창문샤시 나오면 하나 부탁한다고 했더니
이렇게 한개 같다 놓았습니다.
창문샤시에
비닐을 고정하는 작업과
하우스파이에 고정하는 작업을 해야 합니다.
혼자사 할렬니 여간 고역이 아니네요.
특히 하우스내에 찜통더위에 2시간만에 손들고 나왔습니다.
다시 에너지충전하고 작업시작하여 약 3시간30분만에 창문달고 마무리했습니다.
비닐하우스판매실에 가서
파이프가지고 오면 금방쉽게 하겠지만
가게 있는 자재로 만들겠다는 맥가이버정신으로
남아있는 앵글로 틀을 고정하는데 의외로 잘 맞지를 않아 고생했습니다.
이제 하우스안에 조금은 더위가 사라질련지 모르겠습니다.
비닐하우스에 설치할 창문틀
조금 지저분해서 물로 세척작업을 했습니다.
사용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는 좋은 창문틀입니다.
남아있는 앵글로
창문틀을 고정시켰습니다.
돈주고 사는것도 좋지만 남아도는 자재로 이렇게 만들어야 좋습니다.
자연인은 주어진 여건하에서 만들어가야 합니다.
편하게 손쉽게 돈주고도 할수 있지만 진정한 보람은 어려운 여건에서
만들어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칭구가
하나 더 가젼온다고 합니다.
뒷에 창문 달았어니
이제 앞에 하나 더 달면 되겠습니다.
일이 해도해도 끝이 없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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