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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복숭아의 부위별 약성보기

by 약초꾼 참살이(金容哲) 2015. 7. 17.

 

 

 

개복숭아의 부위별 약성공부

 

그림이 마음에 드는지 모르겠습니다.

시간만 나면 늘 약초관련책을 들고 공부에 공부를 하다보니

약초란것이 알면 알수록 신기하고 재미가 있습니다.

우리몸이 자연과 동떨어진 생활을 하다보니

자연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생리현상이 파괴되거나 교란되어

예전에 듣지도 보지도 못한 질병이 많이 생기는것도 공부를 하면서 많이 알게 됨니다.

 

보기에는

그냥 단순히 식물!

아니 풀 같은것이 우리 몸에 들어오면

신기한 작용을 하여 몸에 아픈곳을 자연치유하게 하는 능력이 있는것 같습니다.

수많은 약초 중에

오늘은 개복숭아를 살펴보고 같이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베이비붐 시대에 태어난 분들이 많은 나라 한국

그 분들이 이제 60대 전후로 이제 젊음날의 추억을 가지고 있다가

어느날 약해진 체력,기력에 충격을 받고

다시 젊음을 찾고자 다양한 방법을 강구 합니다.

이중에서 가장 손쉽고 경제적으로 하기 쉬운것이 약초채취인가 봅니다.

불과 5년전만 해도 인적하나 없는 산속에도

이제는 어느야산이나 베이붐시대의 중년신사가 많이 보입니다.

가장 손쉬운 것부터 한다고 했든가요.

이중 개복숭아의 효과가 좋다고 소문을 듣고

많이들도 하러 산으로 올라 오십니다.

 

개인적으로

개복숭아는 속씨가 어느정도 영글어 익을때가 좋습니다.

속씨안에 도인이라는 약초가 있어

기침,가래,천식,특히 폐암에 도움이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것을 익지도 않은 풀내음나는 열매 콩만한 열매를 열리자 마자 채취하여

저 같이 속씨 익을때까지 기다리는 사람은(약초꾼) 할수가 없네요.

그렇다고 약성없는 것을 알면서 나까지 속씨 안 익은것 채취할수도 없고.....

이 분들 내가 아니면 누군가 하겠지...해서 한다고 하는 분도 계십니다.

다들 욕심이 욕심을 부르는것 같습니다.

일부는 개복숭아를 찾는분들이 많다 보니

장사이속으로 사람을 사서 채취하기도 하네요.

날이 가면 갈수록 점점 하기 힘들어 짐니다....약초인생이 힘들어 짐니다.ㅎㅎ

 

".....개복숭아는 속씨가 익을때 채취하자....."

 

아래 사진은

개복숭아를 그린것 입니다.

그림이 좀 거시기 해도 알아서 이해하도록 하세요...ㅋㅋ

개복숭아를 보면

이렇게 겉인 과육과 속씨안에 도인이 있습니다.

과육은 필수아미노산+비타민+폐틴이 많습니다. 이는 피로와 면역력을 높여주는 작용을 합니다.

중요한것은 속씨 입니다.

속씨는 한방에서 도인이라 하여 귀한 약재로 이용을 합니다.

기관지 기능강화작용이 있어 기침,천식을 멈추게 하고 폐암환자의 기침에 도움이 된다 합니다.

(속씨에는 아미그달린이라는 성분이 있어 생식하면 중독현상이 있지만 설탕발효를 하면 중화된다 합니다.)

 

개복숭아 단면그림

 

 

개복숭아의 특징

꽁지가 뽀족합니다.

다시 한번 사진을 잘 보세요.

안 보이는 분은 안경사서....ㅋㅋ

 

개복숭아와 개량복숭아

 

 

 

 

속씨인 도인의 추출상태를 보기위햐

수시로 이렇게 망치로 깨 내용물을 봅니다.

약 6~8개월 정도하면 속씨가 우려 나는것 같습니다.

 

자연산약초구입,전화상담 및 방문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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