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복숭아 채취시기
(야생복숭아,산복숭아,자연산복숭아)
야생복숭아
즉 돌복숭아 시기가 돌아 왔습니다.
속씨가 익은것이 지금 채취하면 좋겠습니다.
속씨는 한방에서는 "도인"이라 하며
기침과 가래를 삭히는 약재로 중히여기는 것 입니다.
(궁금하면 500원 내는 것이 아니구....검색해 보세요^^)
이 복숭아속씨인 도인이
생기고 익어야 돌복숭아약성을 제되로 볼수 있습니다.
이것을 다수의 사람들이
돌복수아가 좋다는 인식에
아직 익지도 않은 풋복숭아를 너도나도 따서 효소발효를 담네요.
내용도 보르고 그냥 묻지마식 복숭아털이를 합니다.
그러다 보니 늦게 하면 못하는지라
복숭아채취시기가 점점 빨라져 이제는 열리자마자 따네요.ㅠㅠ
욕심이 경쟁을 부르고.....결국 약성없고 배탈만 나는 어린복숭을 다들 하네요.
돌복숭아의 채취는
깨물어 봐서 속씨가 딱딱하고
그 속씨안애 호박씨처럼 생긴 도인이 생기면 채취하세요.
그래야 복숭아의 과육과 수액,도인의 약성을 동시에 3가지 다 얻을수 있습니다.
민방에서는 복숭아의 끈적끈적한 액을 관절염에 이용하기도 하고
복숭아 수액을 기침,천식,비염에 활용하기도 하고, 특히 도인을 중이 이용합니다.
->인터넷에 검색하시면 잘 나옴니다.
그리고 주의할점은
돌복숭아와 개량복숭아를 구별해야 합니다.
원래는 사람들이 먹을것이라고 키운 복숭아나무를
관리를 안해서 몇년 방치하여 자라다가 달인 열매를
마치 돌복숭아인냥 채취해서 돈이 된다고 하니 따서 파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야생으로 자란 돌복숭아는 거름도 농약도 애초부터 성분이 없고
거칠게 자란것이라 약성을 농축하여 좋은 효과를 보지만
개량복숭아는 잘 알겠지만.....얼마나 약을 치고 비료를 준것인지를.....
세월이 가도 그 땅위에 그 나무 입니다.
그러니 잘 아시고 이용하기를 바람니다.
구별방법은
아래 사진에서 설명을 하겠습니다....ㅋㅋ
◈야생복숭아◈
변비, 설사, 부종, 복수가 차는데,
살결을 곱게하는데, 주근깨,기미,
기침, 천식,비염,관절염,
생리불순, 생리통,여성냉증치료,
무좀, 습진, 안면신경마비, 마비 등.
(1)개복숭아~야생에서 사람의 손에 길러진 것이 아닌 자연적으로 자란 토종복숭아로
크기는 매실만큼 작고 털이 많이 있어 피부알레르기가 쉽게 나타 남니다.
(2)개량복숭아~일부에서는 재배하다가 방치하여 자라게 한 개량복숭아를 야생복숭아로
팔고 있다는 말도 있습니다.개량복숭아는 시큼한 맛도 털도 거의 없습니다.
돌복숭아
돌복숭아는 물이 있는 계곡에 드물게 자라고 있습니다.
야생으로 자라다 보니 그 열매수가 많지를 않고...
또 새가 쪼아먹고, 벌래가 먹어서 늘 부족합니다.
(아래 사진은 이번에 우중이라 못찍어서 작년사진 빌려 온것 입니다.)
돌숭아와 개량복숭아 구별
사진은 어제 제가 채취한 돌복숭아 입니다.
매년 단골분들이 부탁하여 이제 서서히 채취하는 것 입니다.
사진에 보시면 원아에 열매 꽁지부위가 치질걸린것처럼 튀어 나오면 돌복수아 입니다.
꽁지가 속 들어가면 이것은 집복숭아 즉 개량복숭아 입니다.
개량복숭아는 사람이 과수원으로 키우다가 방치하여 나온것 입니다.
그러다보니 한 그루의 복수아나무에서 엄청난 양의 복숭아를 채취하지요.
이에 비해 돌복숭아는 열매가 가뭄에 콩나듯이 달리고 양이 적습니다.
일부 상업적으로 활용하시는 분들이 개량복숭아를 판매 합니다.
구별을 해야 합니다.
이번에
양이 적어서 1차적으로 조금씩 나누어 보내 드렸습니다.
이렇게
효소발효 시키면
효소가 많아 발효가 빨리 잘 일어 남니다.
효소가 뿜어내는 거품이 반갑고 신기합니다.
특히 뽀글거리는 소리는 거의 환상적 음악 입니다.
귀를 대고 들어 보세요......
음악에 무지한 내가 들어도 뽕가는 음악연주 입니다.....ㅋㅋ
곧 장마가 온다고 합니다.
장마가 오면 열매가 물러지고
빨리익어서 과일이 됨니다.
과일이 당화되어 단맛이나고 약성이 중화되어 실효성이 떨어 짐니다.
장마가 오기전에
익어 당화되어 과일이 되기전에 채취해서 좋은 약성을 보시기 바람니다.
자연산 돌복숭아 구입,전화상담 및 방문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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