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천마와 홍천마 산행(6월 7일)

 

청천마와 홍천마

 

지난주 천마산행에서

겨우겨우 한자리 보고 하산하여

뭔가 아쉬워서 다시 천마산행을 강행했습니다.

 

지나가는 길가에 매실이

아직 수확기를 기다리고 있네요.

차를 잠시 세우고 매실을 다듬는 스님하고

이런저런 세상이야기 나누기도 했습니다.

경내에 스피커에서 울러퍼지는 찬불가소리가 너무 서글퍼

스님  힘좀 나는 찬불가나 염불로 바꾸지요......이야기도 해 봄니다.

 

스님이 주신

얼음물이 뜬 매실차한잔 마시고

다시 가든길을 달려가……

목적지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가뭄이어서 그런가?

땅도 건조하고 천마도 감감 무소식 입니다.

둘이서 7시간정도를 돌아 다녔지만

예전에 1/5도 못 건졌네요.

올해는 천마가뭄해 입니다.

날도 덥고 해서 천마도 없고 해서 오후 5시쯤 하산완료 했습니다.

 

오늘 본 천마는

자리수는 총 7자리이고 수확량은 약 25개정도 입니다.

한 자리에서 3~4개정도 보았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이중 저도 천마를 조금 가져와 씻어 놓았습니다.

 

천    마

▶고혈압,뇌졸증,불면증

▶뇌혈관 계통의 질병에 신통한 효과

▶이외 백혈병,간경화증,각종암에 도움

 

◈ 천마 자료 ◈

http://blog.daum.net/kim072kr/17436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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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천마

 

청천마는 세력이 좋아서

한자리에서 여러개의 천마를 볼수 있네요.

 

 

홍천마

홍천마는 종마도 적고

나오는 수확량도 적어 아쉽네요.

 

그래도 이 가뭄에 천마를 보았다는 사실에 기분이 좋습니다.

 

 

더덕

더워서 계곡에 쉬고 있자니

이렇게 물건좋은 더덕이 기다리고 있네요.

 

저녁에 생으로 먹어야 겠습니다.

 

 

목욕재계한 천마무리

약간 역한 냄새가 나서 좀 그렇지만

 

그래도 귀한 것이라 정성껏 씻어 건조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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