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북구청 줌마대학 "산나물 실습교육"

 

 

 

 울산시 북구 주민회 나물교육

(줌마 대학 산나물 실습)

 

4월 22일 수요일

송정저수지가 완전 멋져 부려요!

내가 송정못에 온지가 언제 인지 모르겠습니다.

아니 까막득해서 기억이 없다는 말이 맞겠지요.

그래도 한 5년은 안 넘은 것 같은데....ㅠㅠ

송정저수지가 멋지게 바뀌었습니다.

저수지 주변을 산책을 할수 있게 황토로 포장하고

가는 곳마다 테마그림,벽화와 조형물을 만들어 놓았고

특히 박상진의사님의 뜻을 기리는 다양한 역사교육이 되게 해 놓았네요.

산나물하러 온 내가 저수지가 공원화 되는 바람에 불편하지만 아름답게 해 두어서 좋습니다.

이렇게 잘 꾸며진 송정저수지를 산책도 할겸 구경삼아 나들이 한번 해 보세요.

 

산나물이 제때에 알맞게 올라왔습니다.

북구청 소재 주민회,줌마대학 분들의 산나물실습이라

미리 혼자 와서 사전답사를 하니 공원화 한다고 계곡을 정리하는 바람에

산나물실습장소가 어럽네요.

넓은 지역을 두시간 돌아 다니다가 겨우 한 계곡을 발견헤서 실습장소로 선택!

실습을 실시 했습니다.

내가 올때는 날이 추워서 뱀들이 낙엽속에 있다가

날이 따뜻해지니 아까전에 없든 뱀들이 몇마리 보이네요.

조심해야 하겠습니다.

오늘 실습하시는 여사님들 뱀암보고 놀래 몇분은 바로 하산을 하시네요...ㅎㅎ

 

산나물실습교육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다른사람보다 산나물을 조금 더 알아서 인지

산나물교육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여유가 있어니 농담도 슬슬하면서 교육을 하니 다들 즐거워 하고 시간 가는줄 모르네요.

특히 하산해서 본인이 채취한 나물로 직접쌈을 해서 먹거나 비벼 먹어니

산나물향과 맛에 감탄을 하십니다.

몰론 일부 몇분은 산나물의 향과 맛에 제되로 못 드시는 분 일명 도시아줌마도 있구요..ㅋㅋ

특히 뱀암보고 무서버서 실습도중 하산하시는 분도 있었다는 전설입니다.

 

오늘 교육은 북구청 구의원님이신 안성찬의원님 후원속에 이루어진 행사입니다.

지역구이다보니 안의원님이 많이 도움을 주셨네요.

나도 이렇게 열심히 하시는 모습에 이론도 실습도 그냥 무료로 봉사 했습니다.

요즘같이 황금같은 시간에 하루 시간내어 해 준다는 것은

내게 있어서 큰 사건입니다.

내 사비 들어가면 기름태워가면서 미리 사전 답사하고

오늘 행사시 먹을 산나물을 하루전에 채위해서 다듬고 삶아 오느것도

특별한 아주 특별한 경우에 하지요.

산나물을 조금 알고 즐겨 하기에 조금이나마 산나물을 알려 드리고 싶은것 입니다.

다시한번 이번 행사를 도와주신 안성찬의원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림니다.

 

다음교육은

북구청 소속의 "인생이모작팀" 입니다.

교육일정상 5월달에 산나물이론교육과 실습이 잡혀 있고

발효효소이론 및 실습도 따로이 잡혀 있네요.

인생이모작팀은 정년퇴직을 전후로 앞둔 분들의 모임으로 북구청에서

복지차원에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입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시 부탁해서 하게 된 교육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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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저수지 비석

예전에 없든 비석입니다.

이제는 박상진의사님의 이른도 같이 걸려 있네요.

 

 

 

산나물실습전에

뱀이나 찐듯기등 안전에 관한 교육을 먼저 했습니다.

특히 강조한것은

이곳은 주인은 여러분이 아니라 먼저 자리를 잡고 있는

뱀암이나 찐듯기가 주인이니 여러분들은 항상 주인이 있나없나를 확인하고

없어면 재빨리 산나물을 가져가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주인있어면 그냥 조용히 물러 나던가....

아니면 주인을 몰아내고 안전하게 나물을 가져가라고 했습니다.

 

 

생목소리가 좋아요?

아니면 마이크소리가 좋아요?

그러니 다들 통일되게 마이크소리....하여...마이크들고 진행했습니다.

산나물은 누구나 좋아하는 나물이라서 그런가

다들 열심히 청취하고 사진에 담고 바쁘게 수강을 하네요.

 

 

하산후

남자들만 따로이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오른쪽 뒷 안경쓰신분이 북구의원 안성찬의원님이십니다.

여성분들까지 총 23분이 실습에 참가 하셨습니다.

단체사진은 구해지는되로 삽입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