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산양산삼 파종 1차 완료

 

 

 산양산삼 1차 파종완료

씨앗을 자연으로 돌려주자는 운동을 하다가

이번에는 가까운 분들이 산양산삼을 파종하자고 이야기가 있어

제가 잘아는 지인에게 산양산삼씨를 받아

울산에서 가까운 곳에 산을 일구어 파종을 했습니다.

1차로 산양파종을 완료하고

2차로 한번더 산양산삼을 파종을 더 해야 합니다.

아무쪼록 잘 자라서 먼 훗날 산삼을 원없이 먹어면 좋겠습니다.....^^

 

참고

산에 심는 산양산삼은 크게 두 종류로 나눔니다.

1) 밭에 재배하는 인삼씨를 받아 개갑하여 산에 파종하는 것

2) 야생에서 몇대를 거친 자연삼에 가까운 삼씨를 받아서 파종하는 것.

 

인삼씨를 받아 파종을 하면

뿌리는 빨리 굵어지고 잘 자라지만 인삼이 가지고 있는 농약성분이나 비료발에

오래 살지 못하고 또한 농약성분이 남아 있어 산삼으로 가치는 많이 떨어 짐니다.

그렇지만

야생에서 산양산삼으로 몇대를 거치면서

농약성분과 비료성분이 빠진 자연산삼에 가까운 산양산삼씨는

우리가 복용시 자연삼에 버금가는 효과를 발휘한다 합니다.

그러니 삼씨가 많이 비싸더라도 몇대를 거친 산양산삼씨를 받아 심어면 좋겠습니다.

 

여기서

장뇌삼과 산양산삼에 대해 구분이 어럽다 하시는 분들이 있는 줄 앎니다.

장뇌삼이라는 용어는 약초꾼이나 민간에서 이용되는 말이고,정부에서 허가해주는 말로는 산양산삼이 맞습니다.

즉 산삼을 매매할시 장뇌삼이라는 말은 없고 산양산삼이란말을 이용합니다.

산에서 양식하는 산삼으로 약자로 줄여서 산양산삼이라 하지요.

그럼 인삼,산양산삼,자연산삼으로 구별하면 되겠지요.

 

하나 더

인삼에 가까울수록 뇌두가 거의 없거나 구별이 안되지만

자연삼에 가까운 산양산삼은 자연산삼처럼 선멸한 뇌두를 가짐니다.

여러가지로 인삼씨와 산양산삼씨는 차별이 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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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신령님

땅의 신령님

오늘 산양산삼씨를 파종하오니

잘 보살펴 주십시요.(삼배)

오늘 함께 한 6인의 일꾼들 입니다.

여럿이 하니 힘든줄 모르고 즐겁게 했네요.

 

 산양산삼씨를 파종하기에 앞서

먼저 산신령님에게 삼이 잘 자랄수 있도록 삼배를 드림니다.

막걸리도 따르고

안주도 마련했습니다.

 

 

낙엽이 쌓인것을

이렇게 일일이 청소해 주고 골을 파고 파종을 합니다.

날이 많이 춥지만 열심히 일을 하니 추위가 물러 가네요.

 

 

파동하고 있는 저 입니다.

하나하나에 말을 걸어 땅속으로 넣어 줌니다.

잘 자라서 먼훗날에 보자..........................

산양삼삼 파종이 끝난 넓은 밭입니다.

어림잡아 5마지기는 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하고 나니 마음이 뿌듯 합니다.

 

 

 

산야초건강원

자연산약초채취전문 참살이(김용철)

010-5529-2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