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피열매와 운지버섯
9월 8일
내가 산에 가는 이유는 뭘까?
가끔식 이 화두를 가지고 하루종일 생각을 합니다.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른 결론에
뭐가 정답인지는 모르겠지만
한가지 공통적인것은 산에가면 즐겁다는 것 입니다.
즐거우면 됬지...뭘 더 바랄것인가요?
운동삼아 열심히 땀 흘리면서 산행을 합니다.
단독산행이 대부분이지만
오늘은 오래만에 토산동 총무님이 동행을 해 주시네요.
요즘 일이 많아 바쁠텐데 제 말동무해 준다고 하네요.
고마운 총무님입니다.
제게 가장 오랜된 약초동료입니다.ㅎㅎㅎ
더덕을 조금하고
산초가 많이 보이기에 제피도 채취 합니다.
제 식구들이 제피를 좋아해서 많이 해 두어야 합니다.
제피가 잘 익어 있네요.
운지버섯도 조금 했습니다.
생강나무는
산행시 필수적으로 하는 일이지요.
운지버섯은 벌레가 많아서
채취해오면 반드시 바로 찜을 하여
벌레를 죽여야 합니다.
지금 찌기 위해서 찜통에 넣고 있습니다.
참살이가 권하는 약초이야기
운지버섯은 항암효과와 항알레르기성이 강해서
건강한 사람도 항암효과를 위해서 반드시 먹어야 합니다.
특히 몸에 어혈이 많아 혈압이 높은 분들도 장복하시면 좋은 약재가 됨니다.
운지버섯은 달여보면
냄새도 없고 맛도 없고 색도 없습니다.
완전 맹물 그 자체입니다.
그래서 전 보기좋은 떡이 맛있다고
생강나무를 넣어 함께 달여 먹습니다.
산야초건강원
자엲산약초채취전문 참살이(김용철)
구입문의 010-5529-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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