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송개척산행서 본 약초들
(와송,산해박,부처손,용담초,백하수오)
7월 25일 목요일
다음주부터 여름휴가가 시작됨니다.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다는 말이겠지요.
그 휴가전인 저는 오늘 이 무더운 날씨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산에 올라 감니다.
시원한 바람이라도 불어주면 고맙고,
안불어 주어도 즐기면서 산에 갈렴니다.
가는길에 보니 고속도로휴계소마다 휴가떠나는 자가용이 많이 보입니다.
와송~~~~!
작년까지만 해도 와송은 나의 산행대상이 아니었습니다.
구지 해야 할 이유가 없어서요.
그러던것이 올해는 좀 많이 해야 할일이 생겼습니다.
제되로 된 와송구광자리가 없어
이 무더운 날에 자리를 잡어러 산행길을 떠나봅니다.
새벽6시에 떠난 산행길속에
산행경경력이 말해 주는가?
단순이 지도보고 개척지로 잡은 산행지가,
입구초부터 와송이 와글와글 올라 와 있네요.
와송지는 대부분 뜨거운 햇빛닿는 곳에 있어 등이 뜨거웠지만
이렇게 엄청난 군락지를 보니 잠시 뜨거운 태양도 잊고
열심히 와송을 채취해 봅니다.
와송이 아직은 어림니다.
비가와서 자라야 하건만
이쪽은 울산처럼 가뭄이 지속되어서 자라지 못하고
성장대기하고 있네요.
아쉽습니다.
비만 제되로 왔다면 한자만 해도 대박인것을.....흑흑흑
계속산행은 진행되고
가는길마다 산해박과 백수오가 깔려 있네요.
오늘은 와송산행이 우선이라
모양이 없어면 무조건 통과 합니다.
험난한 바위를 오르고
험난한 산행속에 땀은 비오듯 쏟아지고
땀속에 인생의 묘미를 느끼는 하루였습니다.
비가 오기만 기다리는 마음속에
다음달에 한번더 와송을 하러 와야 겠습니다.
그때는 제발 잘 자라 있기만 바랄뿐입니다.
자연산 와송(바위솔)약초자료보기
산행 입구에서 만난 와송군락지
여기는 그런되로 씨알이 좋습니다.
조금더 산행길을 올라 가니
요렇게 자잘한 와송이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여려분들을 위해 와송채취하는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와송은 뿌리째 뽑어면 다음해에 그 자라는 것이 확 줄어 듬니다.
그러니 요러케 일일 전지가위나 일반가위로 줄기만 짤라주는 지혜를 부탁합니다.
본디 자연은 내것이 아니니
본디 그 자연상태로 돌려 주어야 합니다.
아 간단한 작업속에 자연은 살아 남니다.
이번 산행에 채취한 와송입니다.
아직어려서 많은 양은 하지 못했습니다.
무게를 달아보니 3키로 조금 못 되는 것 같았습니다.
산해박입니다.
약재로 이용할려고 조금 가져 왔습니다.
백수오가
이곳에는 밭을 이루고 있네요.
생각지도 못한곳에서 백수오를 만나니 기분이 묘합니다.
대부분 어려서 구경만 하고 패스합니다.
부처손(권백)
부처손의 가공방법
부처손을 생으로 사용하면 ->파혈작용을 하고
부처손을 뽁아서 사용하면-> 지혈작용을 합니다.
◈부처손의 약효자료보기◈
부처손도 군락을 이루고 있네요.
와송은
그냥 두면 물러짐이 심합니다.
산행후 가게에 와서 바로 손질작업을 하여 씻어 물기를 빼냄니다.
내일쯤 발효효소를 담을려고 합니다.
하루종일 채취한것이 3kg이라 귀하고 귀한 것입니다.
날이 많이 덥습니다.
산행시 물을 꼭 챙기시고 밥도 꼭 챙기시고 다니세요.
몸에 무리가 가는 산행은 하지 마세요.
감사 합니다.
오늘도 현장소식 전합니다...ㅎㅎ
자연산 와송군락지입니다.


산야초건강원
자연산약초채취전문 참살이(김용철)
구입문의 010-5529-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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