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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17->생강나무 하러 갔습니다.

by 약초꾼 참살이(金容哲) 2013. 7. 17.

 

 

생강나무(황매목) 채취산행

날이 점점 갈수록

더 더워지니 산에 오르는것도 겁이 슬슬 나네요.

이렇게 더운날

숨이 가빠오는 것 빼고는 참을만한 산행

비오듯한 땀을 전신에 빼고 나면

짐작하건데 몸무게가 10kg은 빠지는 것 같은 즐거운 운동입니다.

겨울에 칡작업하는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 복날에 땀을 빼는 즐거움 알만한 분은 알것 입니다.

 

여유만만하다고

딱딱한 부채하나 들고 설렁설렁 바람을 일어켜

자연바람을 맞어면 걷는 산행길 즐거움이 배가 됨니다.

여름날의 산행은 많이 걷기보다는

운동삼아 가법게 살방살방 걷는 것이 최고입니다.

 

집사람이 생강나무가 없다고 하여

이번에는 생강나무를 하러 산에 갔습니다.

이 맘때면 다른 분들은 백수오산행을 하겠지만

저는 주변에 흔한 생강나무같은 흔한 약초를 자주 합니다.

필요하니 그러겠지요.

앞전에 질경이(차전초)도 어느정도 건조되어가고.....

 

제따나 머리쓴다고

산정상까지 올라가는 차도에서

쉽게 생강나무 하려다가 우째된것인지

이곳은 그 흔한 생강나무가 안 보입니다.

고생고생하면서 몇포기 발견하고 겨우 두자루하고 하산을 했습니다.

산행을 하면 지천에 널린 생강이 이곳에는 안보이네요.

개똥도 약에 쓸려고 하면 안보인다고 하더니 옛말이 꼭 맞습니다....ㅎㅎㅎ

 

생강나무의 약초자료보기◈

http://blog.daum.net/kim072kr/17436412

 


야관문(비수리)

약초원로이신 최진규선생님의 덕에

세상에 널리 알려진 정력제인 야관문이 잘 자라고 있네요.

꽃이 피는 시기에 담금주로 담아 볼까 합니다.

콩과류라 잎이 세장입니다.

담금하면 색이 양주색인 보라색이 나는것이 보기가 좋습니다.

 칡넝쿨

환경교란식물로 지정되어

정부에서 퇴치운동하는 칡넝쿨입니다.

한해라도 관리 안하면 금방 자라서 왠만한 나무는 덮어 고사 시키지요.

겁나게 잘 자라는 칡이 많이 있네요.

이 칡도 꽃이 피면 갈화라 하여 숙취해독용으로 많이 이용합니다.

꼭 술을 안 먹더라도 요즘 먹는 음식이 전부 방부제,농약,표백제,이상호르몬제로 오염되어 있어니

몸에 두드러기나 피부병이 많은 분은 갈화를 이용해서 장기복용하면 좋아 짐니다.

대신 꽃이라 벌들이 있어니 조심해야 합니다.

 콩과류는 이렇게 잎이 3장이 나옴니다.

콩과류는 대부분 여성호르몬이 많아 여성분들이 복용하면 좋습니다.

그래서 콩잎을 여성분들은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먹어도 별맛이 없어........요.

 백수오

허~~~참!

오나가나 이 백수오가 눈에 보입니다.

아직 어린유생이라 누경만 합니다.

심신해서 뿌리를 확인해보니 5~7년은 되어 보이네요.

자연산은 의외로 잘 자라지 않습니다.

 여기도 백수오

오늘 백수오유생만 몇포기 봤네요.

 산에서 채취장면을 보여주면

자연환경파괴한다고 뭐라 할까 싶어서

하산하여 차안에서 채취한 생강을 인증샷합니다.

가법게 두자루 했습니다.

 일을 시작했어면

꼭 마무리해야 합니다.

안그러면 애써서 한것 버리기 쉽습니다.

하여 하산하여 작두로 일일이 썰어 건조작업합니다.

 

 생강나무를 이만큼 했습니다.

생강나무는 건조하여 물로 달임하면

보라색의 보기좋은 색과 향이 나서

남녀노소 구별없이 누구나 즐겨 먹을수 있습니다.

 

생강나무로 저는 다른 약재달임시 첨가하여

맛과 향을 내어 줌니다.

가령 운지버섯같은 경우는 아무런 맛도 색이 없어

완전맹물 그 자체라 드시는 분들이 실망하지요.

요기에 이 생강나무를 넣어 달여 드리면 대부분 굿~~ 합니다.

약초란 이용하기에 따라 무한정 고마운 것입니다.

 

이번 산행은 생강나무로 정리합니다.

감사 합니다.

 

산야초건강원

자연산약초채취전문 참살이(김용철)

구입문의 010-5529-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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