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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04->두시간짜리 번개산행

by 약초꾼 참살이(金容哲) 2013. 6. 4.

 

 

 

 

 

0604 두시간짜리 약초산행

 

날이 푹푹 찜니다.

대충 가게 일 정리해 놓고서

산책겸 산에 올라서 변화된 자연을 감상해 봅니다.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르다지만 많이 변했네요.

산딸기도 익어있고

오디도 익어 있네요.

 

길가에는 질경이도 자라고 있고

참마와 단풍마도 어린종이 열심히 자라고 있고

가끔씩 이렇게 백수오도 보입니다.

도라지도 산발적으로 보이지만'너무어려서 몇개만 잡아내어 봅니다.

 

두시간도 안되는 산행이지만

산에 있었니 마음이 편안해 지네요.

내일은 엉겅퀴하러 오전 산행을 댕겨 와야겠습니다.

 


 

질경이(차전초)

제가 이 맘때면 어김없이 하는 질경이

이만큼 자라 있네요.

좋은 자리 확보하여 기분이 좋습니다.

얼릉자라서 내가 채취하기 좋게 자라라다오.

 

 

 뱀딸기

왜 뱀딸이라고 붙여는지는 모르겠지만

색이 이쁘고 좋네요.

뱀딸이 한창 달려있습니다.

 산머루

산머루의 새끼가 자라고 있네요.

상태를 보니 어려서 머루는 안달리겠습니다.

그냥 공부차원에서 올려 봅니다.

 참마

참마는 잎과 자루의 연결부위가

이렇게 분홍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백수오

오늘도 어린 백수오가 환영 나왔습니다.

반갑다 백수오야.......

 

 산도라지

산도라지가 아직은 꽃을 안피우고 있습니다.

조금 더 지나면 벌들이 가장 왕성한 시기라

도라지 채취시 조심해야 합니다.

도라지 있는곳은 햇빛이 좋아 벌들이 집을 짓는 곳입니다.

 

 

 

 두시간 짜리 결과물

산에 올라가고 내려오는 시간빼면

한시간정도 산행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간간이 도라지가 보이지만

너무 어려서 패스하고 몇개만 채취한 것입니다.

집 근처는 아무래도 도라지가 어려서 멀리 원정산행을 해야 겠습니다.

내일은 엉겅퀴 하러 출산해야 합니다.

날은 덥고 진딧물도 있을것인디 걱정입니다.

지게 지고 날라야 할 곳이라 걱정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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