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6일->참당귀와 병풍취대박산행

 

 

 

 

 

산나물산행(병풍취와 당귀)

지난번 겨울약용버섯 산행에 이어서

1박2일팀이 귀한 산나물산행을 했습니다.

이번 산행은 토산동은 운영진들이 자체 운영되는 산행으로

저또한 일원으로 참가 합니다.

카페지기이다 보니 만사 제쳐두고 가야하기도 하구요.....ㅎㅎ

 

매번 운영진의 1박2일은

산행도 즐겁고 산행도 대박을 하네요.

이렇게 운이 따르고 즐겁기만 한것은 다들 평소 덕을 많이 쌓은것 같습니다.

서로가 배려하는 마음이 넘치는 것이 처음부터 끝까지 편안한 여행이었습니다.

 

1일차 산나물산행

강원도에 가까운

아니 한발만 넘어면 강원도요

뒤로 한발 걸어면 경상도인 이곳에 새벽4시출발하여 도착후 산행을 했습니다.

오기전에 나름되로 여러경우를 생각해 두지만

이번산행지는 최악의 상황이었네요.

산에 오르니 잡초하나 없는 그런 산행이네요.

몸이 안좋은 분들은 미리 하산 시키고

미련이 남은 3분이서 산을 이잡듯 뒤졌지만

남는것은 실망 그 자체 입니다.

일찌감치 하산하여 내일을 기대해 볼수밖에......

하산하여 준비해온 고기로 술과 함께 긴밤을 이야기로 나누다가 간 하루였습니다.

 

2일차 산나물산행

어제 실패한 산행의 만회를 위해

자리를 옮겨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새벽4시에 기상하여 강행된 산행은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있게 하네요.

조금씩 보이던 참당귀도 나중에 군락을 이루고

좀더 올라가니 완전 대박인 병풍취군락지......

약 30분을 정신줄 놓고 중얼거리다가 겨우정신을 차리고

만져보니 많이 억세어져 있네요.

그래도 좋습니다.

제가 산나물을 한지가 수해째되고

그동안 수많은 병풍취군락지를 봐 왔지만

오늘처럼 이렇게 대단위 군락지는 처음봄니다.

개척산행이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어나

완전대박하고 기분좋게 하산을 합니다.

 

다음산행에서도

더 신나는 산행을 기대하면서

1박2일 산행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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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산행후

해가 길어 여유시간이 있어

짬을 이용해서 아래동네에 다녀온 참나리님과 팔도강산님

신이나고 즐거워 하는 모습니 너무 좋습니다.

진범이

병풍취로 착각하게 끔 엄청 큰 자태

당귀하다가

이제는 병풍취로 목적을 바꾸어 봄니다.

싹대가 올라아서 많이 늦은 시기입니다.

이 정도는 되어야

병풍취 봤다고 하겠지요....ㅎㅎ

이곳에서

여러분을 불러 봅니다.

들리시는 분 얼릉 올라 오세요.

1000고지 산행을 두번은 오르락내리락 해야 합니다.

 

참당귀

휴대폰 전지가 맛이 가서

이 사진이 전부 입니다.

참당귀는 엄청 했습니다.

효소용으로 가져온 당귀잎

이 것은 1차로 모은 것입니다.

사진에 다 담어면 기절할것 같아 참습니다.

당귀뿌리

자루에 담은 당귀뿌리가 보이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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