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더덕 산행기
더덕주문이 있어
오래만에 백하수오산행을 접고 다녀 왔습니다.
오늘 산행은 좀 설명하기가 복잡하네요.
저와 총무인 상승백마님은 더덕하러 산행했고
산향기님은 따로이 혼자서 백하수오 산행을 하였고
뒷늦게 팔도강산님은 산나물산행을 하였고....
완전 따로국밥 산행 하다가 저녁에 모여 맛난 삼겹살 파티를 했네요...
산행가는 가는길에 보니 호계뒷산인 동대산에 눈이 엄청 왔네요.
4월에 울산에 눈이 오다니......이상한 날입니다.
눈 구경하세요...ㅎㅎ
고비(고치미)
고비가 막 올라 오네요.
산비탈 전체가 고비인것이 특이합니다.
아직 숫놈만 키가 있고 암놈은 고개를 내미는지라 2~3일은 기다려야 겠습니다.
산 잔대(짝두)
운연히 잔대군락지를 만나서
열심히 작업하여 엄청 많은양을 채취 했습니다.
백가지 독을 푼다는 소중한 약초이기에 전 잔대는 무조건 하는 스타일 입니다.
산 더덕
드디어 더덕이 보입니다.
오늘의 주 공략물이라 열심히 눈 빠지게 찾아 제법 했습니다.
산행후
백하수오 하라고 혼자 산행 간 산향기님이
하수오 없다고 하여 더덕을 이리 많이 해 왔네요.
산향기님의 저녁삽겹살구이에 더덕을 내 놓아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음에는 제가 더덕을 내 놓기로 했습니다.
(이번 제 더덕은 임자가 있어서리.....)
부지깽이나물
이것도 고기에 쌈을 해서 먹었습니다.
제피잎과 더덕순
이것을 쌈해서 고기와 같이 먹었습니다.
더덕과 삼겹살
저 이리 먹고 살고 있습니다.
오래만에 온 총무님하고 산향기님
그리고 따로이 산행하시다가 호출받고 달려오신 팔도강산님내외분
오늘 저녁 즐겁고 맛나게 먹었습니다.
오늘 제 수학물 중 산덕덕
오늘 제 수확물중 잔대
생각보다 더덕이 부족하여
한번 더 더덕산행을 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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