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023->질경이 채취산행

 

 

 

 

 

주변에 흔한 약초로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카패!

 

차전초(차전자) 채취산행

 

자판을 두드리기가 쉽지를 않네요.

질경이 캔다고 약초괭이질을 얼마나 했는지

손바닥과 손가락에 물집이 잡혀서요.

 

질경이는 산골 길바닥에 자라는

생명력이 질긴 것입니다.

옛날에 보리밭에 보리밟기를 했든 분들은 아실것입니다.

이른 봄에 보리밟기를 해 주어야 가지를 더 많이 치고 수확량이 늘어 난다구요.

(보리를 많이 심는 그 시절에는 학교에서 단체로 보리밝기자원봉사실시)

이 질경이도 마차가지로 구름마(마차)가 지나가고 사람이 지나가면서 밟아 주어야 합니다.

그러니 캐기가 쉽지 않지요.

간밤에 비가와서 좀 나은가 했지만.....

손바닥에 물집만 잡혀 왔습니다. 흑흑~~~!

 

이제 서리가 오면

이 잎도 다 삭아 질것입니다.

그 전에 약용으로 이용할 질경이 한포대를 마련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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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경이가 서서히 녹고 있습니다.

질경이는 일년생인줄 알았지만

채취해보니 다년생이네요.

오늘 새롭게 보는 질경이 입니다.

한방에서는 전초를 차전초라 하여 씨를 이용합니다.

씨의 이름은 차전자라 합니다.

 

 

 

 여기는 제가 자주 오는곳입니다.

군데군데 속아 주는 형식으로 이용합니다.

 

 

 지면이 단단하여

돌맹이처럼 흙이 뒤벼짐니다.

 

 

 

 

 오늘 채취한 것입니다.

자루가 커서 작업하는 것도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겨우겨우 한자루 하고 하산을 했습니다.

가을이 끝나기전에

살아있는 약초를 부지련히 모아 두어야 합니다.

바쁜짬중에 시간을 내어 차전초를 장만했습니다.

 

토종약초와 산나물 동호회

산야초건강원

구입문의 010-5529-2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