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만에 토산동식구들을 모시고
가까운곳으로 버섯산행을 다녀 왔습니다.
요즘 한창 뽕나무버섯이 피어 올라오기에
뽕나무버섯채취에 도움을 주고자 산행을 했습니다.
날이 가물어서 그런가요?
버섯이....버섯이....하나두 없네요....ㅠㅠㅠ
같이 산행을 하시는 분들에게 억수로 미안한 하루였습니다.
송이하나 능이버섯3개가 다 입니다.
정말이지 이런날에는 마음이 불편하네요.
다들 너그럽게 이해를 바람니다.
산행도중 하수오가 좋은것이 있어
능수버들님이 작업에 들어 감니다.
겨울에 칡케는 도사들이라 괭이작업이 수월하게 하시네요.
그 뒷에서 연신 사진에 담고 있는 만대이님
열정이 대단하신 분입니다.
다른 버섯산진은 없어
이 사진으로 오늘 산행모습을 대신합니다.
감사 합니다.
토종약초와 산나물 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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