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909->목질화 잘된 백하수오

 

 

주변에 흔한 약초로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카페!

 

아침부터 비가 간간히 내리고 있네요.

한참을 하늘만 바라 보다가 집을 나섰습니다.

"운동하고 올께요"

전 운동하러 가는곳이 있지요....ㅎㅎㅎ

어디로....아시는 분 다 알지요.

 

요즘 산행은 생각하면 할수록 위험합니다.

땅에는 독이 오를되로 오른 독사가 우글거리고

하늘에는 헬기같은 말벌들이 덤비고

땅인지 하늘인지 구분도 안가는 땡벌들은 왜 그리도 많은지......

겁나고 겁이 난 산행이지만

중독된 환자처럼 운동도 할겸해서 산에 오름니다.

특히 이렇게 비가 오는 날에 우의입고 오르는 내모습!

제가 생각해도 "미친놈"입니다....흐흐흐

 

운동이다 생각하고

빡시게 돌아 다니지만

안전한 산행이 최우선입니다.

욕심을 내면 산행길이 지겨워지고 힘들어 짐니다.

즐기는 마음 노래부르면 산행길을 댕김니다.

즐거운 마음은 만사가 다 좋아 보입니다.

 

 

---

 

 

일요일에 오른 산행에서

딸랑하나 잡은 하씨부인입니다.

미가 너무와서 이것만 하산한 일요일입니다.

하부인이 운동부족으로 좀 띵띵합니다.

그래도 하부인이라 봐줄만 합니다.....ㅎㅎㅎ

 

 

▼ 토요일 오후산행서 본 하수오

오전에 일좀 보고 오후에 잠시 올라 본 목질화 잘된 화수오

이번에는 좀 봤습니다.

이정도만 해도 만족합니다.......

 

가까이서 촬영해 봅니다.

마음 비우고 하루산행에 이정도만 할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