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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26->능이버섯 4차 산행기

by 약초꾼 참살이(金容哲) 2012. 9. 27.

 

 

 

 

 

 

능이버섯 개척산행

(능이버섯+뽕나무버섯)

능이버섯 산행 3차는

토산동카페운영자이신 산향기님과 함께 산행을 했습니다.

소득이 시원치 못해 산행기는 생략하고

바로 능이산행 4차산행기를 올림니다.

3년전 능이버섯이 엄청 많이 올라와

누구든지 산에 올라 능이를 본 적이 있었습니다.

그 해에는 능이버섯을 못보면 바보라는 말조차 나돌아 다닐 정도로 많은 능이가 올라왔습니다.

그해 많은 능이를 본 이들이

그 추억을 못잊져 해마다 능이철이면 산으로 산으로 올라 오네요.

이제는 각산마다 얼마나 많은 분들이 돌아 다녔는지

산속마다 사람길이 반질반질 났네요.

저 같이 버섯채취해서 하는 사람들 점점 자리가 없어지네요.

풍년인 그 해 이후로 버섯이 줄어들어

사람들이 눈에 불을 켜고 돌아 다니네요.

급기야 농촌의 원주민들이 입산통제를 시작합니다.

이렇게 어려운 여간이지만

전 오늘도 능이버섯을 찾아 산으로 올랐습니다.

버섯산행을 오래하다보니 능이버섯나는 곳을 알수가 있네요.

아니 솔직히 그동안 숫하게 시행착오를 하다가 이제야 조금 볼줄 안다고 함이 맞겠습니다.

저를 따라 다닌 팔도강산님이 근 3년만에 능이를 구경했어니.......ㅎ

저 혼자 가면 보이든 능이가----> 팔도강산님이 가면 안보이니........ㅎㅎ

저도 미안하고 팔도강산님은 더 괴로운 시기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만나기 어려운 능이를 이제는 자유롭게 볼수가 있네요.

(이렇게 능이를 자유롭게 만나기 위해서는 많은 준비과정이 필수입니다.)

언제가 기회가 되면 여러분들에게도 능이산행을 안내할수 있도록 많은 자리를 봐 두겠습니다.

 


 

날이 가물고

기온이 내려가 능이가 성장을 멈추었습니다.

이러다가 갑작기 날이 더워지거나 비가 내리면 그대로 썩고 말지요.

비가 오기전에 얼릉 채취해야 합니다.

바쁘게 돌아 다녀야 합니다.

능이만 보지말고

땅도 나무도 보시기를 바람니다.

그래야 능이산행에 도움이 됨니다.

성장이멈춘 어린능이종자 입니다.

능이 찾다가 발견한

엄청난 군락의 다래나무군락지

저도 많은 산행을 했지만 이리 많은 다래는 처음 봅니다.

아마도 몇가마니는 할수 있을 정도입니다.

잘 익은 다래 실컷먹고 나왔습니다.

뽕나무버섯

오늘은 운 좋게도 버섯공부에 좋은 버섯이 있네요.

바로 뽕나무버섯입니다.

자세히 보세요.

갓의 크기는 500원짜리 동전 만합니다.

대에는 턱받이가 있지요.

이 턱받이는 내피의 잔유물이지요.

지난번 버섯교육산행에서 설명한 것 입니다.

이 버섯은 가장먼저 올라와야 함을 늦게 올라오네요.

시기늦은 버섯입니다.

 

토종약초와 산나물 동호회

산야초건강원

구입문의 010-5529-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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