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923->능이버섯 2차 산행(능이버섯+만가닥버섯)

 

능이버섯+만가닥버섯

 

갑작기 바빠 졌습니다.

여기저기서 능이버섯이 올라온다고

지인들이 연락이 옴니다.(약초를 오래하다보니 주변에 많은 지인이 있슴)

저마다 각자의 자리가 있기에, 각자의 구광자리에 능이버섯 하라고....

저도 덩달아 바빠 짐니다.

산에는 먼저 보는 사람이 임자입니다.

요행이 그 누구도 볼수 없는 나만의 자리라면 좋겠지만

요즘 부지련한 능력이있는 분들이 많아 원만한 지역은 공개된 지역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저도 부지련히 돌아 다녀야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자리는 아쉽게도 놓치고 

그 옆산을 이 잡듯 뒤지니 이렇게 운 좋게도 대박을 합니다.

여기서 약 10kg이상을 하고 하산을 했습니다.

느낌이 좋습니다.

좀더 부지련히 다니면 더 많은 수확을 할것이라 믿습니다.

일단 올가을 버섯 목표는 30kg로 잡아 둠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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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이버섯

이렇게 능이는 나무밑둥에

많이 자라고 있습니다.

아무레도 수분이 필요하고 그늘이 필요한것 이겠지요.

 

 

연기만가닥버섯

버섯중에는 먹어도 별로인것과

버섯중에 식용으로 먹기에 식감이 좋은 것이 있습니다.

이 만가닥버섯도 아주 좋은 버섯입니다.

아쉽게도 제 베낭이 능이버섯으로 만땅이라 보고도 그냥 패스했습니다.

이 만가닥버섯은 매년 같은 자리에 자라는 지라 자리를 잘 봐두면 좋습니다.

 

요상하게도 만가닥버섯이

이렇게 한자리에 군락을 이루고 있네요.

운이 좋은 자리입니다.

다음에는 꼭 모시고 가야겠습니다.

 

같은 자리에 또 다른 만가닥버섯입니다.

 

토종약초와 산나물 동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