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황금키위효소
일이 바빠서 내내 미루다가
오늘 만사 일 제쳐두고 키위효소를 거렸습니다.
맛과 향이 너무 좋네요.
작업하는 동안 내 입가에 흐믓한 미소가 멈출줄을 모름니다.
원만해서 도와주지 않는 집사람도
원일로 오늘은 도움을 주네요.
제가 살짝기 맛을 보여 주었더니 탐이 나는가 봅니다.
당분간 저희집은 야생키워효소로 지내겠습니다.
하는 김에 50종류의 약초효소도 같이 거름했습니다.
제가 건강원을 하다보니
이런 점에서 아주 편하네요.
약탕기로 효소를 짜주면 되네요.
살균소독을 미리 하루전에 해두었습니다.
약탕기내부 모습입니다.
망이 있어 효소액이 저절로 분리 되겠지요.
효소를 거름하다가
혹시라도 잡티나 이물질이 들어 갈까봐 부직포를 활용합니다.
이중삼중으로 걸려 주면 깨끗한 효소가 나오겠지요.
요렇게 부직포를 매어주면 끝입니다.
누름판으로 짜주면
효소액이 술술 나옴니다.
야생키위효소는 생각보다 많이 나오네요.
다짠키위입니다.
맛이 든것이 짱아찌해도 되겠네요.
집사람이 내다 버리게해서 눈물을 멈금고 버렸습니다.
아까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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