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약초꾼의 산야초건강원(산나물/약초/버섯)
산야초·판매·홍보/판매·배송·안내

2월 11일 칡산행

by 약초꾼 참살이(金容哲) 2012. 2. 13.

 

 

 

주변에 흔한 약초로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카페!

 

산행은 늘 즐겁습니다.

요즘 겨울철만 되면 다른약초는 못하고

늘 겨울내내 칡만 케어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칡만큼 효과가 확실하고 믿음이 가는 것은 드물구요.

 

예전에는 칡이 보리고개를 넘기기 힘들어 식량대용으로 이용되었고

술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술해독(숙취해독)용으로 애용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던것이 울산대학교 00교수님이 연구논문자료에서 여성호른몬이 많다하여

갱년기와 폐경기여성,뼈다골증에 좋다고 많은 여성분들이 많이 찿고 복용하고 있습니다.

근자에는 00학회에서 칡의 사포닉성분이 피속에 있는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에 좋다고 발표했네요.

도대체 칡의 효능이 어디까지 갈련지 궁금해 짐니다.

민간에서 성장호르몬이 많다하여 성장기아동에게,

늙음을 막아 준다고하여 나이드신 어른들에게도 권장하네요.

 

저는 칡산행이 여러가지 효능도 있어 관심이 가지만

무엇보다도 칡산행이 운동다운 운동이 된다는 것입니다.

칡작업하고 나면 몸이 가뿐해 짐니다.

힘이 남아 돌아 힘좀 써고 나면 몸이 가벼워 짐니다......ㅎㅎ

 

칡작업도 요령이 필요합니다.

발견부터 케는 작업 운반하는일도 요령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운좋게 아직 손이 타지 않은 곳에서 칡을 했습니다.

몇칠은 할수 있는 양입니다.

 

 

 


 

칡이 잘 자라 주었내요.

음지 칡보다 양지 칡이 향과 맛이 좋습니다.

아마도 햇빛을 받아 충분히 광합성을 하여 영양분을 저장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산 위에도

산 아래에도 칡이  분포되어 있네요.

이 정도 굵기의 줄기이면 한 줄기당 30kg은 충분히 할수 있습니다.

 간만에 칡을 배경삼아

인증샷을 할려고 하니 거리가 좁아 얼굴만 나옴니다.

표정이 좀 추워 보입니다......ㅎㅎ

 칡은 너무 굵기가 작아도 커서도 안됨니다.

지금 보는 것과 같이 이 정도것이 제일 맛이 좋습니다.

어린것은 풀내음만 나고 오랜된것은 매운맛이 남니다.

칡의 맛은 단맛,쓴맛,매운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 칡이 맛이 좋은 시기입니다.

변비나 숙변제거에 좋습니다.

방귀가 쉼없이 나오는 즉석반응의 칡을 해 보세요.ㅎㅎㅎ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