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흔한 약초로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카페!
소루쟁이 뿌리 채취
날은 덥고
야간근무하고 나오니 체력도 좀 딸리고
우두커니 있자니 갑갑하여 실개천으로 산책을 다녀 왔습니다.
지난번 소루쟁이를 생각하고 있어
몇포기 채취해서 약용으로 이용하고자 눈 크게 뜨고 찾았습니다.
특이하게도
소루쟁이는 생명력이 있어 가을까지 푸르게 있을것이라 생각을 했습니다만
제가 본 소루쟁이는 하나같이 벌써 씨를 여물고 그 생을 접고 있네요.
이중 연식이 있어 보이고 약성이 있어 보이는 것 몇 포기를 채취 했습니다.
소루쟁이는 물을 좋아해서 늘 물가에 있지만
오늘 제가 한것은 단단한 자갈밭에 있어서
두어포기 작업을 하는데 완전히 노가다 수준이네요.
차후에는 산행을 하다가 미리미리 보아 두었다가
하기 좋고 연식이 있는것 점을 찍어 놓아야 겠습니다.
비수리(야관문)입니다.
아직 꽃이 없네요.
꽃이 피면 지상부를 채취해서 담금주로 담어면 좋겠습니다.
꽃이 핀 야관문을 담금주 해야 술색상도 좋고 향기도 좋습니다.
물론 약성도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손금은 보지말고
야관문 생김새만 보셈~~~!ㅎㅎ
잎이 어긋나기로 세개의 잎이 뭉쳐 나네요.
콩과류의 식물의 특성이지요.
질경이(차전초)이도
제법 실하네요.
오늘은 소루쟁이 하기로 했어니 그냥 눈팅만 합니다.
소루쟁이 입니다.
요즘 이렇게 소루쟁이가 씨앗을 영글고 시들어 가고 있네요.
한눈에 바로 보입니다.
씻앗은 자연으로 돌려 주어야 겠지요.
지상부를 절취하여 씨앗을 뿌려 줌니다.
다년생이라
연식이 묵은 것은 그 뿌리가 아주 좋네요.
자갈과 모레가 썩인곳이라 작업이 좀 어럽네요.
집에와서
강력 살수기로 잡질을 제거해 줌니다.
어때요.
소루쟁이 뿌리가 크긴 크지요.
색도 노랑색을 아주 진하게 보입니다.
냄새를 맡아보니 연하게 나지만 무엇이라 표현하기가 어럽네요.
특별히 싫어하는 냄새도 좋아하는 냄새도 아닌것 같습니다.
짝두로 썰어서
건조기에 넣어 강제건조합니다.
이렇게 건조하여 나중에 가루로 만들어 식초에 개어서 바르면 되겠지요.
전 발에 바르고자 합니다.
필요하신분은 따라 해 보세요.
토종약초와 산나물 동호회
산야초건강원
구입문의 010-5529-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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