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엉겅퀴 채취산행

 

 

 

주변에 흔한 약초로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카페!

 

 오후에 비가 온다고 하니

10시쯤 엉겅퀴산행을 하기로 하고 산에 올랐습니다.

지난번 가는 코스가 너무 멀어서

다시 새로운 루트로 올라 갔지만

역시 1시간 가까이 걸리는 멀고 높은 산길이네요.

역시 공짜는 없는가 봅니다.

비가 오기전의 공기는 후덥지근하고 숨은 차고 덥고......

에고 지금색각해도 가슴이 답답합니다......~~~~

 

내년에 피울 종자씨를 냄겨 두면서

많이 난곳을 집중적으로 솟아 주면서

이번에는 좀 많은 양을 했습니다.

사전에 지게도 들고 갔지요.

엉겅퀴가 잘 자라서 금방 한지게하고 하산을 하니

와~~~~!

더운날씨에 길은 멀고 어께는 무겁고....

내가 왜 이리 고생을 하는지 나두 몰러유 ㅠㅠㅠㅠ

다행이도 하산을 완료하니 비가 막구 내리네요.

상승백마아우님은 아실것입니다.

오던 비도 내가 가면 그치고

내가 하산하면 비가 내리는 자연현상을.......ㅎㅎ

오늘도 참살이의 법칙은 어김없이 적용되네요.

 

엉겅퀴의 이용실태

 

1) 엉겅퀴단일로 엉겅퀴액기스를 내린다.

엉겅퀴는 제가 수차레 강조하다시피 생즙을 내어서 먹어면 "마시는 정력제"로 강정제역활을 합니다.

달여서 먹어면 간에 좋은 글리코겐이 나와서 간에 매우 좋습니다.

근디요?

요것이 요상한것이 엉겅퀴를 드신 분들이 하나같이 잠이 잘 온다는 것입니다. 물론 피로도 빨리 회복되고요.

뮤엇인지 저도 연구를 더 해봐야 겠지만 분명한것은 일종의 명혈현상으로 잠이 온고 몸이 매우 좋아짐을 본인들이

느끼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효능에 주변사람들을 소개해 주고 있고, 또 물고 물리는 현상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카페 성민님이 장모님에게 선물하여 대단히 사랑받고 있어니 나중에 확인해 보세요.ㅎㅎ

 

2) 양파즙에 엉겅퀴를 첨가 한다.

양파즙은 고혈압과 동매경화와 콜레스테롤제거에 탁월한 좋은 약재입니다.

여기에 동의보감에 나오는되로 엉겅퀴(한방면 대계)를 첨가하니 위의 현상과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네요.

양파즙의 효능에 엉겅퀴의 효능이 어울려져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는것이지요.

토산동 회원님들은 바쁘겠지만

엉겅퀴액기스를 내어서 드셔보고 잠이 많이 오는지 안오는지 체험해 보세요.ㅎㅎ

 

* 본 내용은 토산동 회원들에게 공유합니다.

다른 곳에 올리면 논쟁을 일어키는 분들이 많아서요.

좋은 정보도 시시비비를 따지면 분란을 일어키고 있어 토산동만 올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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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엉겅퀴를 지게에 쌓았습니다.

상당히 많아 저것 지고 내려온다고 고생했습니다.

지게 멜빵이 걸린 어께부위가 빨갛게 부어 오를 정도 입니다.

 이리보고 저리보고......

 아무리 보아도 좀 많지요.

 가게에 잠시 내려 놓어니

지나는 사람마다 구경하고 가네요.

 엉겅퀴 뿌리입니다.

대단하지요.

이 정도는 되야지요.

 

 씨가 영글고 있습니다.

저는 이 씨를 좀 받아 두었습니다.

내년에 노는 밭이 있어면 심어 볼려구요.

엉겅퀴도 구하기 힘드니 인위적으로 심어야 겠지요.

 작두로 썰고 있습니다.

 작업이 완료된 엉겅퀴입니다.

비가 온다고 하여 가게안에 선풍기 틀고 건조 시키고 있습니다.

당분간 엉겅퀴는 잊고 살겠네요.

다음에는 질경이(차전초)를 좀 해야 겠습니다.

이번에 엉겅퀴효소를 담을려고 했지만

옆지기가 그냥 놔 두라네요.

즐 사람이 많다고 하면서 부족하다고 하네요.

 

토종약초와 산나물 동호회

 

산야초건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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