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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초꾼의 산야초건강원(산나물/약초/버섯)
★★ 약초 이야기/목본(나무)약초

(뽕나무 가지) 이뇨작용이 좋은"상지"

by 약초꾼 참살이(金容哲) 2010. 11. 13.

 

 

 

상지(뽕나무가지)  
봄에 잎이 내돋지 않은 때에 베어서 볶아 [炒] 물에 달여서 먹으면

모든 풍증, 수기, 각기, 폐기, 기침, 상기(上?) 등을 낫게 한다.

 

먹은 것을 잘 삭이며 오줌을 잘 나가게 한다.

팔이 아픈 것, 입 안이 마르는 것을 낫게 하는 데는 즉 뽕나무가지로 만든 차가 제일이다[본초]. 

 
살이 많이 쪄 몸무게가 정상보다 많이 나가는 사람은

뽕나무가지로 차를 끓여 마시는 것이 좋다.

어린 뽕나무가지 20그램을 얇게 썰어 찻잔에 넣은 다음

끓는 물을 붓고 우려내어 마시면 되는데 두세 달 정도는 계속 복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뽕나무가지차는 약효가 아주 뛰어나기 때문에 오래 복용하면 살이 많이 쪘던 사람이라도 여위어 보이기 까지 한다.

 


 

 

출처: 동의 보감에서 자료를 재 정리해서 올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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