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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초꾼의 산야초건강원(산나물/약초/버섯)
★★ 약초 이야기/목본(나무)약초

(겨우살이) 참나무 겨우살이엑기스 내리기

by 약초꾼 참살이(金容哲) 2010. 10. 30.

 

겨우살이 엑기스 내리기

 

가벼운 교통사고로 회사는 못가고

연일 건강원에서 입만달고 놀고 있습니다.

요즘 매일같이 칡을 많이 하다가

오래만에 홍삼추출기의 홍삼추출을 멈추고

겨우살이액기스를 만들어 봅니다.

  

전국의 참나무가 수난을 당합니다.

장대로 이용해서 채취해야 하지만

일부 돈벌이로 이용되어 통째로 참나무를 베어 채취하여

산림이 많이 황폐화 되는바 결국은 산림청에서 법으로 막고 있습니다.

겨우살이 채취시 걸리면 바로 무거운 벌금이 내려 짐니다.

합법적으로 채취 하시는 분들 통해서 이용하는것이 좋겠습니다.

 

겨우살이는 그 약성의 특성상

반드시 옹기나 유리탕으로 해야 겠기에

홍삼제조를 멈추고 상기생(겨우살이)즙을 내어 봅니다.

 

겨우살이액기스시

온도와 달이는 시간이 매우 중요하여

일반약초와 달리 많은 정성이 필요합니다.

유럽서는 옛적부터 항암치료에 많이 이용하여

우리의 인삼처럼 유명하다고 듣고 있습니다.

 

올해만 해도

벌써 많은 겨우살이액기스를 내었습니다.

제게는 과 겨우살이가 올 겨울의 주종을 이룰것 같네요.

 


 

 겨우살이액기스 내리는 모습

 

멀리

강원도에서 받아온 겨우살이 입니다.

합법적으로 받아온것이지요.

(허가받지 않은 겨우살이 채취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약 9kg의 양입니다.  

 

 

이것을 그냥 약탕기에 넣어면

많이 들어가지 못하여 제되로 약성이 나지 않습니다.

하여,

지금 보시는 바와같이 아주 작게 짤라주어야 됨니다.

어린 제 막내딸을 꼬셔서 겨우살이 작업을 하게 했습니다.

얼매나 열심히 하는지 덕분에 바쁜 작업하나 수고를 덜었습니다.ㅎㅎ

이 겨우살이액기스 드시는 분은 제 딸에게 감사의 인사를 해야 되겠습니다.ㅋㅋ

 

 

적외선유리추출기입니다.

2구짜리로 왼쪽은 현재 홍삼4채가 안치되어서 액기스중이구요.

오른쪽의 빈유리병은 겨우살이액기스를 위해서 방금 비워 두었습니다.

100도시 이하의 온도로 만 3일을 달여 내야 하는 홍삼전용기 입니다.

 

 

제 딸이 열심히 작업하여

만든 겨우살이를 1회용탕보자기에 넣어 두었습니다.

이렇게 해야 나중에 액기스를 낼때 맑고 깨끗한 즙만 걸려 낼수 있습니다.

 

 

유리약탕기의 모습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유리만 되어 있습니다.

 

 

오른쪽의 시간이 보이나요.

이제부터 72시간동안  긴 시간동안 달임을 할것 입니다.

방금 받아 넣은 물이 차거워 물의 온도는 18도를 가리키고 있네요.

이 물은 앞으로 00온도로 3일을 계속 지키게 될것 입니다.

(왼쪽의 물의 온도가 87도되어 있는 것은 홍삼추출온도 입니다.)

 

 

유리 약탕기밑에 붉은빛이 적외선입니다.

이 불빛이 물을 적적온도로 데워서 약성을 우려 냄니다.

이 기계로 자연산상황버섯/자연산영지버섯/홍삼등을 우려내었습니다.

3일에 한번 산고를 하는지라 순번이 많이 밀려 제일 바쁜 기계입니다.

특히 포장기가 일체로 되어 있어

별도로 포장기로 이송과정중에 불순물이 들어 가거나 별도의 추가작업이 필요없습니다.

 

 

 오늘은

겨우살이액기스를 내은 과정을 살펴 보았습니다.

앞으로 틈나는 되로 각종약초 만드는 과정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약초는 많은 공부와 노력과 연구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가급적 단품으로 약초를 만들어 보라고 권하고 싶네요.

이상입니다.

 

약초구입

전화상담 및 방문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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