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쟁이 덩굴) 담쟁이덩굴 장만하기

 

100% 국내산 자연산

담쟁이덩굴 장만하기

 

지난번에 채취한 

담쟁이덩굴을 정리한다는 것이

차일피일 미루어 오다가 오늘에야 작업을 했습니다.

더 이상 미루다가는 건조가 되어 작업이 안되어 버리는 경우를 몇번 당해서요.

 

담쟁이 덩굴을 꺼집어 내었습니다.

소나무를 타고 올라 간것이 제일 좋다지만

저는 못구하여 참나무를 타고 올라가는 것을 구해 왔습니다.

(참고로 바위를 타고 올라가는것은 독성이 있어니 절되 채취하지 마세요.) 

 

 

 

 예전에 담쟁이 덩굴 껍질 작업 하다가

피부알레르기를 타서 병원에서 주사를 맞은적이 있습니다.

 

그러니

처음 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긴팔옷을 입어시고 고무장갑을 착용하여 작업을 하세요.

나무진액이 피부에 닿어면 매우 가럽습니다.

마치 옻나무에서 옻을 타는것과 같습니다.

 

지금 사진에서 보는것은

석벽려(담쟁이덩굴의 한방용어)의 껍질을 제거하는 모습입니다.

감자깍는 칼로 하시면 매우 쉽습니다.

 

 

 

 다시 작두로 작업을 합니다.

최대한 잘게 분리해야 달임시 약성이 잘 우려남니다.

이렇게 작두질한것을 양건법으로 완전 건조합니다.

완전건조해야 나무 특유의 냄새와 떫은 맛이 없고 한약냄새가 나고 맛이 깔끔합니다.

 

 

인자 건조작업에 들어 감니다.

요즘은 날이 좋아서 몇칠만 하면 마르더군요.

 

 

 

 

약초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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