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5일 일요일
잠깐의 산행중에 이렇게 많이 볼수 있다는 것은 행운이다.
아니 지천에 널린것이 약초이지만 그동안 몰라서 못했다는 표현이 맞는것 같다.
약초와 산나물은 공부하면 할수록 무진작 약초지식이 늘어나고
하여 산행시 다양한 약초를 채취이용할수 있는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이렇게 많은 것이 불필요 했지만
약초달임을 하다보니 필요하신분의 요청에 갈수록 베낭이 무거워 짐니다.
비록 힘들고 지치고 덥지만
나로인해 건강을 찾거나 지킬수 잇다고 생각하니 저절로 힘이 솟구침니다.
남을 도울수 있다는 것이 너무 즐겁고 좋아서 힘이 닷는한 지속적으로 할 생각입니다.
산행을 더 하고 싶었지만 철야근무들어간다는 심적인 부담에 짧은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산행 입구에서 수박이 나를 반김니다.
일부러 심은 것은 아니고 거름밭에서 용케 살아난 것같네요.
너무 귀엽고 싱싱해서 기념으로.....한장 담습니다.
오이풀입니다.
풀에서 오이냄새가 난다고 하여 이름붙여진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효소담을시 이 오이풀을 많이 넘어면 좋지요.
차전초입니다.
이뇨작용이 좋아서 많이들 이용하지만 이외에도 많은 용도로 이용되는 좋은 약초입니다.
씨앗이 차전자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백선입니다.
예전에 봉삼이라고 불려서 많이 이용했지만
제되로 알고 이용되어야 겠지요.
한방에서 백선피라고 부르면 이용하고 있습니다.
약서에 대해서 스스로 공부함이 좋을듯 합니다.
드디어 제피도 해야 할때가 된것 같습니다.
저 정도면 따다가 햇빛에 말리면 금방 붉은색이 일어 나지요.
추어탕이나 매운탕시 꼭 필요한 향신료입니다.
산에 올라 준비해서 이용하면 좋겠지요 ㅎㅎㅎ
으름열매가 대롱대롱 달려 잇습니다.
한방에서 목통이라 하여 부종에 이용을 많이 합니다.
일명 국산 바나나이지요.
으름열매 씨앗은 예지자라 하여 항암치료재로 이용되고 효과를 보았다고 자료를 본적이 있네요.
가게에 오시는 단골손님이 부탁하여서
목통(으름나무)액기스를 내어서 드리고자 한베낭 했습니다.
최대한 가방에 하나가득 채워서 재료를 아낌없이 넣어서 달여야 좋겠지요.
손님께서 이 목통에 효과를 많이 보아서 매번 요청을 합니다.
혹시 부종땜시 고생하시는 분들은 한번 이용해 보시기를 바람니다.
땡벌입니다.
아직 땅속에 굴을 파지 않고 세력을 형성하고 잇네요.
저러다가 어느정도 식구가 많아지면 땅속으로 들어감니다.
간벌한 가지에 매달려 있는 바람에 조금만 주변에 가지를 흔들려도 공격을 하네요.
이 바람에 본의 아니게 봉침을 수십발 하체에 맞았습니다.
뱀도 많고 벌도 많아서 도저히 산행이 곤란할지경입니다.
새삼입니다.
씨앗을 토사자라하여 강정재(정력재)로 많이 이용을 하고 있지요.
조금더 기다려서 씨앗을 영글면 채취해야 겠습니다.
도라지입니다.
상부는 모양이 없지만 하부는 그런되로 이용할만해서 삼계탕용으로 몇점 데불고 왓습니다.
우슬입니다.
쇄무릅이라고 부르기도 하지요.
관절염이 아픈신분이 자주 찾는것입니다.
가을에 뿌리를 케어서 씻고 정갈하게 말려서 이용을 합니다.
쇄무릅 전채 모습입니다.
산야초건강원
문의 019-529-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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