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자원봉사-->노인전문요양원 내와동산에 다녀왔습니다.

 7월 5일 월요일

날이 많이 덥습니다.

이 더운 날씨에 자원봉사 가는길이 멀고도 덥네요.

울산시가 넓다고 익히 알고 있었지만 진짜 먼곳의 복지법인입니다.

가는길에 산의 경치를 보면서 무려 1시간30분을 달려 도착한곳의 내와동산!

반갑게 맞이해 주시는 원장님과 직원들의 환영속에

오전에 차량점검(기술봉사) 및 점심때에는 짜장면제공봉사를 가지었습니다.

 

내와동산 입구입니다.

 안쪽에 잡은 건물일부입니다.

 오늘의 차량부품입니다.

사전에 보유하고 있는 차량과 차종을 알아서 미리 구해 옴니다.

오늘 특별하게 만나 봉고차입니다.

연식이 오래되다보니 이곳저곳 손볼곳이 많은것이 제되로 일좀 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간단히 손본것을 보자면

뒷자석에 주로 타고내리는 부분의 손잡이부위가 다 망가져 있네요.

안전사고가 날까봐 제가 손좀 보았습니다.ㅎㅎ

이렇게 임시로 위험하게 쓰고 있기에.....

 요렇게 맹글어 놓았습니다.

이제는 오르고 내릴때 안전하겠지요.....

 그 사이 회원님은 차량밑으로 들어가

간단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더운데 고생이 많지요.....

 점심때에는 짜장면 봉사 합니다.

오늘도 가게영업을 마다하고 천손짜장사장님하고 같이 했습니다.

주로 천손짜장식당에서는 짜장면을 만들고

저희들은 면을 씻고 담고 나르고 하지요.

밖에서는 따장을 담는 일부터 병실까지 배달을 합니다.

 

 

 

 

 이날 날이 더워서 반죽이 다 물러져

손으로 못빼서 칼국수로 만들어야하는 낭패를 보았습니다.

이제는 냉동하여 가지고 와야 할것 같습니다.

 

 손이 못잘라서 식당에 일하시는 분들이

모두 달려들어 함께 손칼짜장면을 만들었습니다.

 

 

 오늘도 한그릇하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