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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초꾼의 산야초건강원(산나물/약초/버섯)
자연보호·자원봉사/이웃사랑 봉사활동

울산 성안동에 늘푸른노인요양원에 자원봉사 다녀 왔습니다.

by 약초꾼 참살이(金容哲) 2010. 8. 18.

 8월 17일 화요일

울산 성안동에 있는 늘푸른노인요양원에 자원봉사를 다녀왔습니다.

약간의 가량비속에 진행된 차량기술봉사는 어려움이 있어지만,

개의치 않고 우리 회원들은 열심히 하네요.

매번 반복되고 야간근무에 지치고 힘들어서 빠질만도 한데도 변함없이 나와서 봉사를 하네요.

이렇게 다른사람을 위해서 일 하시는 분들이 있다는 것에 저는 무척 행복한 사람입니다.

더불어 매달 바쁘신 와중에도 매번 영업을 마다하고 달려와 주시는 중국집사장님!

다시한번 머리숙여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짧은 시간내에 수백명의 짜장을 손으로 만들어 주시는 바람에 많은 분들이 즐겁고 행복해 합니다.

이 모든것이 음식봉사에 기꺼이 동참해 주신 사장님의 배려입니다.

방학중이라 자녀들도 오늘은 함께 믾이 했습니다.

자원봉사라는 소중한 경험을 아버지와 함께하는 속에서

더 많은 유형무형의 소득이 있어겠지요 ㅎㅎㅎㅎ

 

오늘도 차량밑으로 들어가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비물이 떨어져 옷을 젖어면서도 합니다.

 

 

 제 아들입니다.

자주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해 아쉬었는데 오늘은 같이 오래동안 함께 했습니다.

바닥에 흘른 오일을 열심히 딱아내고 있네요.

 차주님이 고민고민한 후진등입니다.

한쪽이 불이 오지를 않아서 여러곳을 수리를 의뢰했지만 결국 고치지 못해서

저희들에게 부탁을 하여 우리 회원들이 고쳐 내었습니다.

원인은 배선 중간에 피복속에서 단선이 되어 찾지를 못했던것입니다.

이것을 우리 회원들이 찾아내어 수리 한것입니다.

이 후진등수리 때문에 우리회원들 다시보게 되었지요....

특히 제 아들이 이 수리하는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고 감탄을 하더군요.

오느 길에 제가 자랑서럽다고 합니다.

다른사람보다 아들에게 그 말을 들어니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오늘 수리한 과정과 그 원을 설명하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재미있어 하네요.

덕분에 아들녀석한테 기술력인정받았습니다.ㅎㅎㅎㅎ

이런 특별한 날은 기념으로 매모를 해두어야 겠습니다.

 점심때에는 손짜장음식봉사 입니다.

늘 이렇게 바쁘게 돌아 감니다.

빨간모자 쓰신분이 대형중국집을 경연하시는 천손짜장사장님이십니다.

평소가게 같어면 카운터에서 있을분이지만 여기서는 늘 손수 짜장을 만들고 계십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정성으로 만들어 내고 있네요.

 

 

 

 제가 먹은 수타면 입니다.

언제먹어도 맛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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