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4일-->오늘 작업할 양파즙/배즙/홍삼즙/칡즙 입니다.

오늘의 작업 소개

양파즙 / 도라지배즙 /

홍삼엑기스 / 칡즙엑기스 

 1월 14일 목요일

긴급호출에 병원서 아픈다리 이끌고

건강원에 잠시 다녀 왔습니다.

생각했던되로 옆지기혼자서 많은 일을 하고 있네요.

너무 힘들어 하는 것 같아 괜히 미안해 짐니다.

 

일을 혼자서 대부분 할수 있지만

칡을 톱질하여 분류하는것에 톱질을 혼자서 못하여 호출했던 것입니다.

둘이서 굵은칡을 '낑낑'힘쓰가면서 겨우 일을 마쳤습니다.

온전치 못한 다리가 좀금은 휘청거려서 고생좀 했습니다.

 

그냥 나오기가 뭐~해서

오늘 할일을 잠시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

 

♠♠♠♠♠♠♠ 작업실에 있는 물건들 ♠♠♠♠♠♠♠♠♠♠

대형할인마트에서

방금 수송해온 양파입니다.

양질의 양파로 즙을 내어야 맛도 향기도 영양도 좋습니다.

1자루망이 20키로 즙을 내면 약100포 조금넘게 나옴니다.

한번 맛번 분들이 철지난 지금도 단골로 주문하여 거의매일 작업을 합니다.

배즙할때 함께 넣을 3년근 도라지 입니다.

상태 좋지요. 도라지 냄새가 팍팍 남니다.ㅎㅎ

 

도라지가 들어간 배즙도 인기가 좋아

얼마전에 노란박스(23kg)10박스를 내렸습니다.

 

배즙은 제 가게것이 조금 비싼데

학생들이 무설탕의 전통방식의 배즙맛에 반하여 제 가게것만 먹는다고 합니다.

(실지 1박스에 다른배즙은1만원대이지만 저희 가게는 3만원대입니다.)

양질의 배입니다.

이런배로 해야 맛도 향기도 변질없이 나옴니다.

재료가 조금 비싸기는 하지만 그래도 먹거리인데

제가 조금 신경을 써서 만들다보니 가격대가 좀 비싸게 나옴니다.ㅎㅎ

 

조금전에 홍삼을 내고 난뒤에

건데기를 건져서 다시 건조한것입니다.

그냥 버리기 아까워서 다시 달여 주변에 노인정에 줄까해서 말려 봅니다. 

오늘의 주인공인 자연산 국산칡입니다.

이 굵은 칡을 둘이서 낑낑대면서 톱질을 했습니다.

이렇게 절단하여 칡전용분쇄기로 곱게 갈아서 약성을 최대한 잡아 내고 있습니다.

칡전용건강원이라해도 손색없는 장비를 갖추고 맹글고 있지요 ㅎㅎㅎ 

아픈 다리가 다 완쾌되면

이번에는 생칡즙을 만들어 보이도록 하겠습니다.

빈병도 대량으로 구입하여 두었습니다.

기대해도 좋을듯 합니다.ㅎㅎ

산야초 건강원에서 계속하여 더 나은 모습으로 선을 뵈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