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다양한 나물이 울산에도 있네요.

천마대신 본 산나물

 

 매번 먼 곳으로 산행을 하다가

이번에는 가까운 울산 근교로 산행을 했습니다.

산나물이 없을것이라는 선입관이

 

이번처럼 무참하게 박살난적이

처음이다 싶을 정도록 많은 산나물을 보았습니다.

다시한번 산에 대해서 함부로 선입견을 가져서 안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꿀풀군락지(하고초)

청정지역이라 많은 하고초가 자라고 있네요.

그중 일부를 담아 보았습니다.

 

또다른 하고초!

이렇게 많은 하고초가 자라고 있네요.

 

인동입니다.

수정이 안된꽃이 많은 것을 보니

인제 막 피어 나는가 봅니다.

 

천마는 안 보이고

내 눈에는 백하수오만 이렇게 보입니다.

 

또다른 하수오!

이렇게 오늘만 본 것이 3뿌랭이 입니다.

천마는 끝끝내 안보이구요 흑흑~~~

 

더덕!

총 4가닥의 더덕이 올라온 것입니다.

ㅎㅎㅎ 뿌랭이는 안보여 줄랍니다. (^_^)

 

호만취군락지!

대단합니다. 이렇게 많은 것을 본 것은

지난해 영양서 보고는 처음입니다.

울산서도 이렇게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누룽지나물 군락지도 발견!

ㅎㅎㅎ 대단하지요.

내년에는 여기서만 해도 한해 나물농사는 끝입니다.

 

참나물도 있습니다.

울산이 갑작기 좋아짐니다.

내사랑 울산이여~~~~

 

누룽지나물 꽃

가까이서 잡아 보았습니다.

 

산의 한 골짝기는 참당귀로 도배를 하고

이렇게 다양한 나물이 자생하고 있네요.

 

내려오는 산길에 질갱이(차전차)가

나풀나풀되고 있어 효소용으로 쪼매 채취했습니다.

 

이번 산행서

비록 천마는 보지를 못했지만

많은 양의 산수국군락지를 비롯하여

많은 산나물을 본 산해이었습니다.

다음산행서 꼭 천마를 보고 사진으로 담아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천마를 보러 가서

천마는 보지는 못했지만

많은 종류의 산나물을 본 의미있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출처 : 참 살 이

글쓴이 : 참살이(金容哲)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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