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약초꾼의 산야초건강원(산나물/약초/버섯)
쥔장->약초산행기/약초·나물산행

황금소나무님의 죽순밭에서!

by 약초꾼 참살이(金容哲) 2009. 5. 25.

 5월24일 일요일

 

오후에 잠시 산행을 하고 시간이 남아서

황금소나무님의 주말농장에 댕겨 왔습니다.

오전에 이미 한팀이 죽순을 하고 다녀갔는지라 본마당은 못하고

다른 죽순마당밭에서 죽순을 했습니다.

 

친절하신 황금소나무부부님의 안내속에

많은 양의 죽순을 취했습니다.

이렇게 많은 양을 취하는 동안 힘든줄 모르고 보낸 시간이었습니다.

 

집에와서 친척과 지인들 나누어주니

모두들 좋아하네요.......

특히 제 아이들이 좋아하니 좋네요.

당분간은 된장에 죽순이 올라오겠습니다.

 

좋은 죽순을 보게 해 주신 황금소나무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감사 합니다.

 

*******************************************************************************************

황금소나무님의 주말농장입니다.

좌우로 왕대나무가 자리를 잡고 있고

안쪽에는 다양한 밭농사와 과수를 하고 계시네요.

제가 보기에는 전업농사라 할 정도록 엄청난 농사이십니다.

 

안쪽에는 이랗게 디양한 밭농사를 하고 계시네요.

저 같이 산으로 돌아 다니면서 나물과 약초만 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름니다.

보이지 않은 우측에는 다양한 과실수가 많이 있습니다.

 

매실이 주렁주렁 달러 있습니다.

불가사리와+?을 썩어서 만든 자연산퇴비라 품질이 최고라고 합니다.

지금 보고 있는 매실은 사전예약으로 판매가 끝났다고 하십니다.

 

왕대밭의 죽순입니다.

이곳 죽순은 바닷가라 그런지 빨리 죽순이 올라 오네요.

이번 비가 온뒤 이곳저것서 갑작기 많이 올라온다고 사모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고사성어에 우후죽순이라 했지요.

 

또다른 죽순도 담아 보았습니다.

 

죽순을 상단을 날리고

이렇게 잘라야 김이 들어가 잘 익습니다.

죽순은 껍질을 제거 안하고 삶아야 맛이 남니다.

30분정도 삶고 10분정도 뜸들이고 하면 대부분 익지요.

 

 

 

찜통에 이렇게 삶아야 합니다.

가급적 물을 좀 많이해야 잘 익습니다.

 

죽순은 껍질을 제거하면

보기보다 양이 적지요.

즉 껍질이 2/3 이상입니다.

한베낭한것이 정돈하니 양푼이로 한그릇 되지요.

어때요.

구순한 옥수수 냄새가 나지 않는지요.

오늘부터 냄새좋고 씹는맛이 나는 죽순요리 자주 먹게 되어 행복합니다. ^_^

 

귀한 죽순을 제공해 주신 황금소나무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대풍하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