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은 무엇인가요?
삶은 무엇인가요?
부질없는 욕심으로 살아야만 하는가요.~~~
갑작기 이 노래가 요즘 내 마음을 통하게하고 울리게 하여,
틈만 나면 요 부분만 집중적으로 흥얼대고 다님니다.
생과 삶과 욕심의 삼각관계가 철학적으로 생각하게 합니다.
경주야산으로 울산방 정모를 했습니다.
나름되로 경험적 법칙으로 선정하여 선택한 산이
휴~~우 완전히 맨땅에 헤딩하고 만 하루였습니다.
멀리 대구서 수하님이랑 메꽃님외2분이 오셨는데.....
하필 이런날 이런 날이 되다니 참으로 무안한 하루 였습니다.
이런날 저런날 있다고
횟님들이 더 지지하고 위로해 주어 마음은 놓였지만
담에 한번 산행을 하고 싶은 하루였습니다.
다른약속을 파하고 오신 까치님과 예린님!
서방님 대신 오신 세상구경 사모님이 참석하신 열정!
밤늦게 까지 장사하고 늦께까지 무리하면서 오신 삶에님!
아픈 몸 이 끌고 오신 방어진 야관문님!
오래만에 만사 제쳐두고 우선적으로 오신 치자꽃향기님!
간밤에 마신 주당에 피곤하신 상태에서도 오신 천금이님과 디딤돌님!
오셔서 늘 어려운 일만 하다 산행을 못하신 참나리방장님!
이곳저곳 많은 지역방에 다니신다고 바쁘신 안개지부장님!
이 모임에 오기까지 어럽게 시간내산 참감님!
늘고생 하시는 총무재동님과 울산에 복귀한지 얼마안된 석암님!
모두들 참석해 주시어 끝까지 함께 자리해서 고맙습니다.
산행은 10시경 시작해서 오후3시전에 모두 끝내고,
자리를 꾸지농장(안개지부장님농원)으로 이동하여
미리 준비하신 던지기탕과 감자떡종류,과일로 식사를 함께 했습니다.
이날 특별히 안개지부장님께 부탁하여
색다른 건강비법을 요청하여
나무를 이용한 족지법(지압법)과 손지압법도 배웠습니다.
더불어 아끼신 도구도 회원들을 위해 기꺼이 내어 주시었습니다.
작년에 이어 찾은 꾸지농장에는 일명 풍산개도 엄청 자라있고,
주인공인 꾸지뽕나무도 제법 자라서 모양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특히 자연방사해서 키운 닭이 너무 좋고 그 개체수가 많습니다.
시간나는 지역방은 한번 날을 잡아서 닭탕해 먹어도 남을 양입니다.
다시한번 이번 모임을 위해서 함께 해 주신 울산방님과
멀히 대경방에서 오신 대경방회원임들과
영남지부 대장이신 안개지부장님께
지면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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