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제목 |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꿈을 가진다는 것은 행복입니다.
약초꾼이자 산나물꾼으로 산을 즐기는 참살이는
늘 마음속에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고급산나물에 대한 로망이 있습니다.
깊은 산속 신선만이 먹는다는 ---> 병풍취
곰처럼 깊은 산속에 자란다는 ---> 곰취
산속의 수박맛이 나는 산나물 ---> 어수리
나물 중에 진짜나물이라는 ---> 참나물
이 고산나물에 대한 애착이 강해서 평지에서 키워 보고 싶었습니다.
이 중에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진 곰취!
몇년 전부터 곰취를 키워보고 싶어 여러가지 방법을 시도하다가
작년에 이어 올해 새로운 새싹이 올라와 희망의 불씨를 살림니다.
처음에는
곰취모종을 구입해서 심어다가
경험과 실력부족으로 매번 애굿은 곰취모종만 죽이다가
실패속에 배운다고 자꾸 실패하다보니 알게 된 사실에
하나 둘 시정을 하다보니 조금 곰취에 대해 알듯 말듯 합니다.
작년에 새싹촉이 2~3개 이든것이
올해 보니 포기당 5개이상 올라 오네요.
아직 올라오는 것도 있어니...앞으로 얼마나 많은 촉이 올라올지 궁금 합니다.
올해까지는 번식용으로 해보고
잘되면 내년부터는 쌈으로 먹을 곰취가 나오리라 믿습니다.
고구마순을 좋아하는 우리가족을 위해
올해는 고구마순을 직접 재배해서 고구마재배를 하겠습니다.
텃밭 한 모퉁이에 고구마 15개정도 심고 미니비닐하우스를 만들었습니다.
봄이오니
다양하게 텃밭에 할 일이 많아 지네요.
당분간 텃밭에서 자주 놀아야 할듯 싶습니다.
곰취가 올라왔습니다. |
곰취새싹
작년에 이어서 곰취가 자리를 잡고
새로운 곰취새싹을 내밀고 있네요.
포기수는 얼마 안돼지만 살아 남아서 새싹을 본다는 사실에
약초꾼 참살이는 감동 먹었습니다.
작년에
곰취모종 가을까지 살아 남은것
올해는 전부 겨울을 이겨내고 살아서 재회했습니다.
마치 이산가족 만난 기분이 이런것 같습니다.
"...반갑다...곰취야....."
해남고구마 새순 만들기
작년에 해남 고구마 조금 얻은것으로
올해는 고구마순을 얻기로 했습니다.
텃밭 한 귀퉁이에 고구마심고....비닐하우스 만들었습니다.
우리가족은 고구마순을 좋아해서 매년 고구마순용 고구마를 심습니다,
추억속에 "곰취"
예전에 산나물 하러 갈때
이렇게 곰취를 대량으로 보았습니다.
요즘은 입산통제로 들어 갈수는 없지만
이제는 추억속에 곰취가 되어 버렸습니다.
곰취재배 성공해서
집에서 곰취를 조금이라도 마음편하게 먹어면 좋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 합니다.
'약초텃밭이야기 > 2022약초텃밭' 카테고리의 다른 글
(텃밭) 머위새싹이 올라오네요. (0) | 2022.03.18 |
---|---|
(텃밭) 봄감자 두둑 만들기 (0) | 2022.03.17 |
(텃밭) 새로운 텃밭 모양 갖추기 (0) | 2022.03.11 |
(텃밭) 약초건지 "퇴비만들기" (0) | 2022.03.07 |
(텃밭) 곰취를 평지에서 재배하기 (0) | 2022.03.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