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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텃밭이야기/2021약초텃밭

(텃밭) 텃밭에 식구가 늘었습니다.-가지,오이,토마토,일당귀 등

by 약초꾼 참살이(金容哲) 2021. 4. 26.

 

텃밭식구 늘이기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텃밭과 전문농업인의 차이점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텃밭은 본인이 먹을 것이라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 하는것 같습니다.

농작물로 인한 이윤 보다는 가족의 건강을 위한 재배 우선인듯 싶습니다.

 

저 또한

텃밭에서 이윤창출보다는

건강한 먹거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추구 합니다.

 

오늘도

텃밭에는 식구가 늘었습니다.

가지 6포기

조선오이 6포기

대추토마토 6포기를 추가로 심었습니다.

 


가지

품종이 뭐라 이야기를 들었지만

초보텃밭인 저는 들어도 그때뿐 입니다.

4포만 해도 우리 가족이 먹고 남을 만큼 가지가 달리지만

4포기가 너무적게 보여서 6포기를 심었네요....크크크....

 

날이 갑작기 추워져서

긴급하게 피트병을 재활용하여

보온보습을 하도록 했습니다.

사진상 자세히 보시면 빈병안에 습기가 찬것이 보일 것 입니다.

이렇게 하면 보온보습에 뿌리도 빨리 활착이 되는것 같습니다.

(제 착각일수도 있어니 참고만 하세요.^^)

 

피트병 하나를

가까이에서 보면은 이렇게 이슬이 병에 생김니다.

일종의 비닐하우스효과라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대추토마토

토마토가 건강에 좋다 합니다.

약초꾼은 여름날 산행시 모기가 공격하여 고생을 합니다.

이때 토마토쥬스 한잔을 먹고 산행을 하면 모기가 신기하게 접근을 안 합니다.

그래서 토마토밭에는 모기가 없다고 하는가 봅니다.

약초꾼은 건강을 위해서

그리고 산행시 모기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서

이렇게 토마토를 재배하여 활용을 합니다.

 

중간에 집게는

토마토가 성장하면서 올라갈때

그때마다 집게를 줄기를 잡아주는 고정역활을 합니다.

끈으로 묶어 주는것보다는 더 좋더군요.

집게는 공업용과 농사용은 저렴합니다.

가까운 종묘상에 가시면 저렴하게 구입 가능 합니다.

 

아~~~참!

작년에 포대텃밭을 해보니

한여름 뜨거운 열에 포대가 가열되어 식물뿌리가 손상되어

식물이 잘 자라지 못하여 폐기처분하고...

올해는 이렇게 박스식 화단에 농작물을 심었습니다.

덩굴성인 토마토와 오이는 뒷줄에

키가 작게 자라는 대파는 앞열에 심어서 햇빛을 충분이 보도록 했습니다.

나름 생각해서 농작물을 배치하고 심었는데 결과는 어찌될지 기다려 보겠습니다.

 

 


오이

조선오이인가?

다다기오이라던가?

뭐 아무튼 맛이 있는 오리를 심었습니다.

가시오이 보다는 키우기가 조금 어럽지만 맛이 좋아서

정성을 다하면 오이가 잘 열리지 않겠나 생각 해 봅니다....

 

줄을 잘 타고 올라 가도록

여기도 집게로 오이줄기를 고정 했습니다.

자라면 같이 집게는 움직여주면 좋아요.

 

한 쪽은 토마토 6포기를 나란히 심었고

다른 한쪽은 이렇게 오이 6포기를 심었습니다.

집 가까이 있어야 수시로 따서 먹고 활용 가능하기에 

집 가까이 있는 텃밭에 심었네요.

(참고로 전 텃밭이 3곳이 있습니다.)

 

대파가

잘 자라고 있네요.

음식요리에 많이 들어가는 대파라

와이프가 관심을 많이 가지는 작물 입니다.

비닐멀칭을 안해서 수시로 물을 주어야 하지만

가까이 있는 텃밭이라 부담은 없네요.

물만 자주 주고 풀좀 뽑아 주고...퇴비 좀 자주 주면 됨니다.

 

일당귀

산에서 자라는 참당귀는 

평지에서 살아남기가 어려워

이렇게 일당귀를 심어서 채소로 먹습니다.

일당귀는 평지에서 잘 자라는 특이한 식물 입니다.

향기도 맛도 참당귀와 비슷하여 입맛을 살리는 좋은 나물 입니다.

 

이 외에

이 텃밭에는 쌈채소류가

다양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오늘은

가지도 심고

대추토마토도 심고

조선오이도 몇개 심고

일당귀도 조금 심었습니다.

조금씩 심어서 맛나게 먹어면 건강해 지겠지요.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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