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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텃밭이야기/2020약초텃밭

(텃밭) 가을 김장배추 정식작업

by 약초꾼 참살이(金容哲) 2020. 9. 10.

가을 김치용

김장배추 정식작업

 

조금은 늦은 감이 있지만

늦게 심고 늦께 김장을 하고자 늦께 심었습니다.

매년 김장김치 하려고 하면 배추가 너무 빨리 자라 고생을 해서요~~!

 

배추밭에

석회를 넣고 10일 지나서 퇴비 넣고

또 일주일 지나서 영양성분을 넣고 가스를 빼 주었습니다.

충분이 배추밭이 안전한가를 확인 후 배추 모종을 정식했습니다.

배추 품종은 "가을 베타"라고 하는 것으로

맛이 좋고 내병성이 강하나 하여 조금 좋은 모종을 심었습니다.

 

저는 배추 모종을 심을 때

3일 이상 옥외에서 배추가 태양에 적응하도록 하고

본 밭에 옮겨 심고 있습니다.

강한 태양에 혹사라도 배추가 녹아서 죽을까 싶어서

이렇게 종이컵을 씌어서 3일 정도 뿌리 활착을 한 후 제거합니다.

그러면 배추 모종이 조금은 살아남는 것이 많더군요.

 

TIP 배추밭 만들기 순서(개인적인 의견)
1. 토질이 부드럽게 하기 위해 로터리작업을 두 번 이상 실시
2) 석회를 넣고 10일 이상 유지
3) 퇴비 넣고 7일 이상 유지
4) 영양성분 넣고 3일 이상 유지
5) 그런 다음 비닐멀칭 작업을 한다.

 


배추 모종 정식작업

(본 밭에 옮겨심기)

간밤에 비가 충분히 와서

따로 물을 주지 않고 바로 모종을 심었습니다.

 

그런 다음 종이컵을 쒸어서

강한 햇빛도 차단하고(선팅 작업과 비슷)

밭의 수분 증발을 억제하여 배추가 수분을 먹게 하고

해충이나 새의 공격을 예방이 되게 했습니다.

 

배추 모종 사진을 보면은

종이컵이 씌운 곳은 땅이 촉촉하고

외부는 땅이 건조함을 볼 수 있습니다.

배추도 싱싱함은 컵씌우기가 유용함을 알 수 있습니다.

 

다시 씌운 종이컵

하루 만에 배추가 빠르게 정착을 하는 것 같습니다.

안전함을 확인하고 다시 종이컵을 \씌어 두었습니다.

이제 3일 뒤에 종이컵을 벗기고 정상적으로 자라도록 하면 되겠습니다.

 

 

TIP 종이컵 작업 시 유의점
종이컵을 씌우면 강한 햇빛 차단, 수분 증발 예방, 해충 피해예방이 되어서 좋지만
나중에 컵을 제거할 때 저녁에 해 주어야 합니다. 한낮에 제거하면 배추가 몸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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