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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텃밭이야기/2020약초텃밭

(텃밭) 텃밭에 자라고 있는 다양한 작물들의 모습

by 약초꾼 참살이(金容哲) 2020. 6. 23.

텃밭 소식

하루가 다르게

텃밭작물이 자라니 모양이 달라지네요.

농작물이 자라는 만큼 일손도 많이 감니다.

 

열무 작목

열무는

뜨거운 여름에는 재배가 어려워

종자를 파는 종묘상에서도 여름 열무는 안된다 했지만

전 몇 년을 시도 한 끝에 여름 열무도 맛나게 재배 활용하고 있습니다.

주로 한랭사 + 그늘막으로 만든 터널 재배입니다.

 

TIP 여름 열무 재배
열무는 시원한 기온을 좋아해서
한 여름에는 활대를 설치하고
해충 피해 방지인 한랭사를 덮어 씌우고
뜨거운 태양을 가릴 차광막을 씌우면 가능합니다.

 

수세미 오이 작목

수세미오이는 몇 년째 재배

이제는 수세미오이재배도 몇년 하다 보니 요령이 생겨

수세미 재배는 잘한다고 자부합니다.

올해는 비닐하우스 골주를 설치해서 수세미가 잘 자랄 수 있도록 했고

잘 가꾸어 아름다운 수세미 집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TIP 수세미오이 건강 이용
수세미는 비염과 천식 같은 호흡기 건강에 좋다 합니다.
수세미 열매가 익기 전에 따서 은은한 약불로 수세미즙을 내려
환절기시나 비염과 천식이 있을 때 음용하면 좋다 합니다.

 

참깨 작목

새롭게 장만한 텃밭이

밭주인 사정에 의해 9월경에 비워 주는 관계로

텃밭 활용시간이 짧아 여기에 맞는 참깨를 심었습니다.

참깨는 성장기간이 짧아 가능합니다.

참깨는 성장기간이 짧은 만큼 병충해도 많다 합니다.

그래서 그런가 잘 자란 것은 잘 자라고 병든 것은 병이 잘 드네요.

처음 작목 하는 참깨는 여러 가지로 공부할 것 만드네요.

 

TIP 참깨 작목은 한 포기에 한 줄로
저도 처음 해보는 참깨 작목에 
직접 해보니 알겠네요.
참깨는 한 구멍에 한 포기씩 하고 한 줄로 심어야겠습니다.
연유는 참깨가 성장하면서 많은 가지를 뻗고 성장이 빨라 무성합니다.
두 포기나 두줄로 심어면 통풍성과 햇빛 양이 부족해 병이 생깁니다.

 

고추 작목

매년 고춧가루가 필요해

고추를 심어 보지만 다비 성식 물이라

많은 영양분과 수분이 필요해 관리가 힘드네요.

올해는 상자텃밭을 만들어 상자 안에 심었습니다.

처음 두 포기만 병들어 뽑아 버리고....

그 이후로는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네요.

고추도 주렁주렁 열리고 신기합니다.

 

TIP 고추 정식시 고려할 점
고추는다비성 작물에
많은 햇빛과 통풍성이 필요한바
처음 고추 모종을 심을 때 광합성과 통풍성을 고려해서
모종 간극을 넓게 하고 햇빛에 따른 그림자가 안 생기게 하면 좋겠습니다.
추비도 자주 하고 물도 자주 공급하는 것이기에
추비와 물공급도 쉽게 하도록 생각해서 모종을 심어면 좋겠습니다.

 

초석잠

기존에 밭을 일구든 분이

갑자기 떠나시면서 넘겨주신 초석잠

뇌질환에 좋다 하여 귀한 약초로 인정되는 것입니다.

많은 초석 잡이 자라고 있어 기대가 되네요.

 

TIP 초석잠 먹는 방법
뿌리가 달팽이처럼 생겨 한번 보면 누구나 다 아는 약초
뇌질환에 좋아 치매나 뇌에 좋은 약초입니다.
초석잠을 이용하는 방법으로는
초석잠 장아찌/초석잠 샐러드/초삭잠김치/초석잠 튀김/초석잠 갈아먹기
이 외에도 다양하게 이용 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찜 감자

제가 텃밭에서 작목 한 감자입니다.

분기가 짜르르 흐르는 맛난 감자입니다.

감자는 뜨거울 때 먹어야 맛있지

식으면 맛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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