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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 먹는 식감이 시원한 "죽순"산행

by 약초꾼 참살이(金容哲) 2020. 6. 12.

죽순 산행

(죽순 두 번째 산행)

 

죽순이 부족해서

한번 더 죽순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시기적으로 늦은 감이 있어 죽순이 녹아졌겠지 싶어지만

운이 좋아서 조금 남아 있는 죽순을 건졌습니다.

 

죽순은 

영상 30도 이상 올라가면

뜨거운 열에 버티지 못하고 녹아내리거나

대나무 벌레인지 죽순 벌레인지 벌레가 유입되어

성장하지 못하고 죽어 갑니다.

오늘도 그렇게 녹아내리는 죽순을 많이 보았네요.


아직도 

싱싱한 죽순

 

죽순이

하루 자라는 속도가

20cm 이상이라고 합니다.

순식간에 자라고 성장해야만

울창한 성인 대나무 사이에서 햇빛을 보고 살아남을 수 있겠지요.

 

울창한 대나무 숲일수록

밑둥이 굵어야 쓰러지지 않기에

숲이 클수록 대나무나 죽순은 굵은 것이 많이 나오는 듯싶습니다.

 

죽순 다듬기

 

죽순을 한 자리에 모우고

모아진 죽순을 한꺼번에 정리 작업합니다.

그러면 일이 쉽게 진행됩니다.

죽순 산행 오래 하다 보니 생긴 요령입니다.

 

죽순을

반으로 쪼개어서....

 

알맹이만

건져 낸 모습이다.

 

껍질은 

한 곳으로 모아

대나무밭에 거름이 되게 합니다.

 

간밤에 비가 온 후라

대나무 숲은 후덥지근하여

가만이 있어도 땀이 줄줄 나옵니다.

못생긴 얼굴 더 주름지게 하는 날씨입니다.

 

죽순

베낭에 한짐~~~!

저는 

제 모습을 볼수 없어

늘 궁금했는데...동료가 찍은 내 뒷 모습에

고개가 절래절래 흔들어 지네요.

엄청난 베낭에 한 가득 지고 가는 모습은

상상이상의 큰 짐이네요.

미련한 사람입니다.

이리 많이 지면 몸 상합니다.

 

자연산 죽순 구입
전화 문의 및 상담 환영합니다.
010-5529-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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