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 올해 4번째 열무파종 했습니다.

 

 

 

 

 

 

열무 파종(4번째)

 

4월부터 시작해서

열무 재배가 벌써 4번째 파종합니다.

열무가 30~40일 정도 재배기간이 짧아

재배하는 재미가 있고...

 

맛도 좋아서

부드러우면서 씹는 식감도 좋아

우리 가족이 즐기는 반찬 재료입니다.

 

"열무는 서늘한 기후를 좋아합니다."

문제는

열무가 더위에 약해

봄과 가을에 몇 달만 가능하지

날이 더운 이런 날에는 열무가 웃자라면서 재배에 실패를 합니다.

 

그래서

올해는

특이한 방법으로 재배를 해 봅니다.

1) 열무 씨앗을 파종한 후

2)할대를 설치하고

3) 한랭사를 덮어 해충 유입을 막고

4) 여기에 50% 차광막을 덮어 줄까 합니다.

원래는 부직포를 덮을까 했지만 내부 온도가 3도 이상 상승하여

아무래도 걱정이 되어서 한랭사+차광막으로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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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개간

제1텃밭에서

같은 자리 바로 심어면 안된다고 하여

제2텃밭에 열무 파종 준비를 합니다.

고구마 심은 오른쪽에 열무 파종할 작은 공간이 있어

시멘트 블록으로 작은 담을 쌓고 내부의 흙을 뒤벼주고

여기에 거름을 넉넉하게 주어 물 주고 열무 파종했습니다.

 

 

 

열무는

재배기간이 짧아서

밑거름으로 거름을 넉넉이 주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바닥의 땅을 뒤벼주고 흙을 부드럽게 하고

열무를 파종했습니다.

 

날이 더워서

요것 하는데도 땀을 한바가지 정도 흘렸습니다.

 

 

 

 

 

 

 

벽돌을 쌓고

거름을 넣고

열무 종자를 파종하고

그 위에 부직포로 건조를 어느 정도 막아주고

그러면 3일 뒤에 열무가 대부분 올라 옴니다.

 

그때쯤이면

활대를 설치한 후

한랭사+차광막을 설치하겠습니다.

 

날이 더워지면

열무가 올라오면서

억세져 상품성이 떨어집니다.

최대한 열무가 부드러우면서 매운맛을 내면 좋은 열무입니다.

좋은 열무를 위해 오늘도 배우는 자세로 도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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